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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사흘 전, 2주 전 예고를 다시 쟀습니다 — 14개 지역 같은 방 1,631곳

차례상은 셰프가, 밤엔 드론쇼…올 추석 여행지는 ‘호텔·리조트 객실’ — 속초숙소·강릉숙소는 같은 방이 2.5배 안팎, 2주 전 예고보다 더 올랐습니다

추석 연휴(9월 24~27일)를 앞두고 큰 호텔·리조트는 드론쇼와 셰프의 차례상을 내걸었습니다. 그 아래층, 동네 숙소의 값은 어떻게 움직였을까요. 저희는 9월 9일에 14개 지역을 재서 «속초는 벌써 75% 비싸다»고 예고했습니다. 9월 21일, 같은 14개 지역을 다시 쟀습니다. 지역 평균으로는 예고가 거의 맞았습니다. 그런데 같은 방을 붙들고 보면 속초·강릉은 2.5배 안팎입니다. 서귀포는 그대로입니다.

오늘의 뉴스

헤럴드경제 2026년 9월 20일 · 김명상 기자
「차례상은 셰프가, 밤엔 드론쇼…올 추석 여행지는 ‘호텔·리조트 객실’」

전국 호텔·리조트가 추석 연휴(9월 24~27일)에 내건 명절 이벤트를 모은 기사입니다. 오늘은 그 옆에서 동네 숙소 요금이 연휴 사흘 전에 어디까지 왔는지를 2주 전 예고와 대조합니다.

① 기사가 전한 연휴

헤럴드경제가 2026년 9월 20일 전한 것은 대형 호텔·리조트의 명절 판입니다. 차례상을 셰프가 차리고, 밤에는 드론이 뜹니다.

기사가 든 사례
하이원리조트
드론 500기 야외 쇼(9월 25~26일)와 「쉐프의 차례상」(9월 25일 오전 8~11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150m 오로라 거리 한복 퍼레이드
제주신화월드
「달토끼의 잃어버린 송편 찾기」(9월 25~26일)
신라스테이
약 1억 원 상당 경품 추첨, 1등은 36박 숙박권
파라다이스 호텔
K-전통놀이 한마당·디럭스 스위트 1박 + 리조트머니 8만 원 패키지
헤럴드경제 2026년 9월 20일자 「차례상은 셰프가, 밤엔 드론쇼…올 추석 여행지는 ‘호텔·리조트 객실’」(김명상 기자)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런 판은 이벤트로 손님을 부릅니다. 값을 올리는 대신 볼거리를 얹습니다. 동네 숙소는 그럴 수 없습니다 —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요금표 하나입니다. 그 요금표가 연휴 사흘 전에 어디까지 와 있는지 쟀습니다.

② 2주 전, 저희가 예고한 것

9월 9일 저희는 이렇게 썼습니다 — 「추석연휴 속초숙소는 벌써 75% 비쌉니다 — 제주는 오히려 내렸습니다, 14곳 동시 실측」. 9월 7일에 14개 지역의 야놀자 판매가를 추석 첫 밤(9월 24일 목요일)과 평시 목요일(9월 18일)로 나란히 조회한 결과였습니다. 속초 +75%, 강릉 +53%, 삼척 +42% — 오른 쪽은 차로 가는 동해안이었고, 서귀포는 −9%였습니다.

예고는 예고입니다. 연휴가 닥치면 요금표는 다시 움직입니다. 그래서 사흘 전에 같은 자리를 다시 쟀습니다.

③ 사흘 전 실측 — 지역 평균은 예고와 거의 같았습니다

그 지역에 올라온 숙소들의 평균 요금이 평시 목요일보다 얼마나 높은가. 예고는 9월 18일, 실측은 10월 1일 목요일을 평시로 잡았습니다.
지역9월 7일
예고
9월 21일
실측
속초시+75%+85%
강릉시+53%+56%
삼척시+42%+34%
포항시+41%+27%
전주시+15%+27%
군산시+33%+23%
남원시+1%+22%
포천시+17%+9%
서귀포시-9%-10%
양주시-9%-15%
익산시-12%-15%
부산 사상구+18%-37%
여주시-48%-62%

속초 +75% → +85%, 강릉 +53% → +56%. 꼭대기 두 곳은 예고보다 더 올랐습니다. 삼척·포항·군산은 예고보다 낮아졌고, 서귀포·익산·양주는 2주 전에도 지금도 평시보다 쌉니다. 지역 평균으로 보면 «절반의 전쟁»이라는 2주 전 그림이 그대로입니다.

④ 그런데 같은 방을 붙들고 보면 다릅니다

9월 24일과 10월 1일 양쪽에 모두 올라온 숙소만 골라, 숙소마다 두 날의 요금을 나눈 값의 중앙값입니다.
지역같은 방
배율
오른
표본
속초시×2.5796%172
강릉시×2.3697%250
전주시×1.7588%227
군산시×1.5084%96
삼척시×1.4794%80
포항시×1.4087%246
포천시×1.3079%166
남원시×1.2570%37
양주시×1.0952%40
여주시×1.0854%26
서귀포시×1.0045%185
익산시×1.0041%66
부산 사상구×0.7412%40

속초 ×2.57, 강릉 ×2.36. 지역 평균으로는 +85%였던 속초가, 같은 방으로 재면 두 배 반입니다. 오른 곳이 96%·97% — 거의 전부가 올렸습니다. 14개 지역 전체로도 같은 방 1,631곳의 중앙이 ×1.50, 79%가 올렸습니다.

⑤ 도심은 어떤가

위 14곳에는 도심다운 도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9월 21일에 도심 다섯 곳을 따로 쟀습니다. 2주 전 예고가 없어 지역 평균 대조는 못 하고, 같은 방 배율만 냅니다.

도심 세 곳
부산 해운대구 · 같은 방 120곳
추석 첫 밤 ÷ 평시 목요일×1.46
값을 올린 숙소82%
평소 금요일이면×1.24
평소 토요일이면×1.66
대전 유성구 · 같은 방 73곳
추석 첫 밤 ÷ 평시 목요일×1.00
값을 올린 숙소33%
평소 금요일이면×1.10
평소 토요일이면×1.58
서울 강남구 · 같은 방 28곳
추석 첫 밤 ÷ 평시 목요일×0.76
값을 올린 숙소18%
평소 금요일이면×1.16
평소 토요일이면×1.33
배율은 모두 평시 목요일(10월 1일) 같은 방 요금 대비. 평소 금·토는 개천절·한글날이 안 끼는 10월 16·17일로 쟀습니다. 서울 중구는 상호 대조가 되지 않아 표본이 없고, 대구 중구는 15곳뿐이라 싣지 않았습니다.

도심도 한 덩어리가 아닙니다. 해운대는 관광지처럼 올랐고(82%가 인상), 서울 강남은 오히려 내렸으며(18%만 인상), 대전 유성은 그대로입니다. 평소 주말과 견주면 더 분명합니다. 해운대의 추석 첫 밤은 평소 금요일(×1.24)보다 비싸고 토요일(×1.66)보다는 쌉니다 — 연휴가 주말 하나 값입니다. 강남은 평소 금요일(×1.16)은커녕 평일 목요일보다도 쌉니다. 유성은 그냥 평일 값입니다. 명절에 비는 쪽은 출장·상용 손님이 빠지는 도심이고, 차는 쪽은 바다가 있는 도심입니다. 서귀포·강남·유성이 «안 올린 시장»으로 한 줄에 서고, 속초·강릉·해운대가 «올린 시장»으로 다른 줄에 섭니다.

⑥ 왜 두 숫자가 다른가

지역 평균은 그날 올라온 숙소들의 평균입니다. 추석 첫 밤에는 이미 팔린 방이 목록에서 빠지고, 평시에는 그 방이 들어 있습니다. 비교하는 상대가 날마다 바뀝니다. 싼 방이 먼저 팔려 빠지면 평균은 오르고, 비싼 방이 빠지면 평균은 내립니다. 그래서 지역 평균은 «그 지역에서 지금 살 수 있는 방의 값»을 말합니다.

같은 방 배율은 한 숙소가 자기 값을 얼마나 바꿨나입니다. 상대가 고정됩니다. 속초 ×2.57는 «속초에서 아직 남은 방이 두 배 반 비싸다»가 아니라 «속초 숙소들이 자기 방값을 두 배 반 올렸다»입니다. 두 숫자는 다른 질문에 답합니다 — 손님에게는 앞이, 업주에게는 뒤가 필요한 숫자입니다.

⑦ 팔린 만큼 사라졌습니다

지역2주 새
사라진 비율
같은 방
배율
삼척시24%×1.47
포천시21%×1.30
서귀포시21%×1.00
포항시19%×1.40
강릉시18%×2.36
남원시15%×1.25
속초시14%×2.57
전주시13%×1.75
9월 7일 목록에는 있었는데 9월 21일 목록에는 없는 숙소의 비율입니다. 팔렸거나 내렸거나 — 목록에서는 구분되지 않습니다.

삼척 24%, 포천 21%, 서귀포 21%가 2주 사이 목록에서 빠졌습니다. 눈여겨볼 곳이 서귀포입니다 — 값은 그대로(×1.00)인데 21%가 팔려 나갔습니다. 값을 안 올려도 팔리는 곳이 있고, 값을 두 배 올려도 팔리는 곳이 있습니다. 같은 연휴에 두 시장이 따로 돕니다.

⑧ 연휴 첫 밤을 맞는 사람에게

속초·강릉·전주에서 아직 평시 요금표로 열려 있다면 — 옆집은 96%가 올렸고, 그 폭이 두 배 반입니다. 지금 내 요금이 시장 안에 있는지부터 보십시오. 연휴는 네 밤이고, 첫 밤이 지나도 세 밤이 남습니다.

서귀포·강남·대전 유성이라면 — 올리지 않는 게 시장입니다. 서귀포는 값을 안 올리고도 21%가 팔렸습니다. 여기서 값을 올리는 건 남은 방을 더 남기는 일입니다.

손님이라면 — 지역 평균은 «남은 방의 값»입니다. 같은 방이 두 배 반이 됐다는 건, 남은 방 중에도 아직 덜 올린 방이 섞여 있다는 뜻입니다. 이름을 하나씩 열어 보는 수고가 지금은 값을 합니다.

키우다랩의 판단

2주 전 예고는 지역 평균으로는 맞았고, 방 하나로는 모자랐습니다. 속초 +75%가 +85%로 끝났지만 같은 방은 ×2.57입니다. 연휴 요금은 «올린다»가 아니라 «올리는 곳은 다 올리고, 안 올리는 곳은 하나도 안 올린다»로 갈립니다 — 속초는 96%, 서귀포는 45%입니다. 내 숙소가 어느 시장에 서 있는지는 지역 이름이 정합니다. 요금표를 고칠 때 볼 것은 옆집 한 곳이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올린 곳의 비율입니다.

⑨ 저희가 하는 일

저희는 숙박시설을 직접 운영하면서 전국 숙소의 요금·거래·인허가를 매일 모읍니다. 이번에 한 일은 같은 14개 지역을 2주 간격으로 두 번 재고, 도심 다섯 곳을 더한 것입니다. 9월 7일에 예고를 냈고, 9월 21일에 그 예고를 다시 재서 맞은 곳과 어긋난 곳을 적었습니다.

못 한 것도 적습니다. 두 번의 «평시 목요일»이 같은 날이 아닙니다(9월 18일과 10월 1일). 그리고 9월 7일에 잰 숙소별 요금은 이번 수집으로 덮여, 숙소 하나하나가 2주 새 얼마를 더 올렸는지는 셀 수 없었습니다. 지역 평균으로만 예고와 대조했습니다.

결론

한 줄 결론

추석 사흘 전, 14개 지역 같은 방 1,631곳의 요금은 평시 목요일의 ×1.50이고 79%가 올렸습니다. 속초 ×2.57, 강릉 ×2.36 — 2주 전 예고(+75%·+53%)보다 더 올랐습니다. 서귀포는 ×1.00로 그대로인데 21%가 팔렸습니다. 도심은 해운대 ×1.46·강남 ×0.76로 갈립니다. 연휴 요금은 지역이 정합니다.

키우다랩 데이터 리서치
뉴스 · 헤럴드경제 「차례상은 셰프가, 밤엔 드론쇼…올 추석 여행지는 ‘호텔·리조트 객실’」(2026년 9월 20일, 김명상 기자) — 추석 연휴 9월 24~27일 호텔·리조트 명절 이벤트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879492
저희 예고 편 · 「추석연휴 속초숙소는 벌써 75% 비쌉니다 — 제주는 오히려 내렸습니다, 14곳 동시 실측」(9월 9일 게시, 9월 7일 수집)
실측 · 야놀자 지역 리스트 최저가. 9월 21일 14개 지역과 도심 5곳(서울 강남구·중구, 부산 해운대구, 대구 중구, 대전 유성구)을 9월 24일·10월 1일로, 도심 3곳은 평소 금·토 대조용으로 10월 16·17일도 체크인 9월 24일(추석 첫 밤·목)과 10월 1일(평시 목)로 조회. 지역 평균 프리미엄 = 노출 숙소 평균 요금 비교(9/9 편과 같은 방식) · 같은 방 배율 = 양일 모두 올라온 숙소별 (9/24÷10/1)의 중앙값, 전체 1,631곳 · 사라진 비율 = 9월 7일 목록에 있었으나 9월 21일 목록에 없는 숙소 ÷ 9월 7일 목록. 예고 편의 평시는 9월 18일, 이번 실측의 평시는 10월 1일로 기준일이 다릅니다. 9월 7일에 저장한 숙소별 요금은 이번 수집으로 덮여 숙소 단위 예고 대조는 하지 못했습니다. 리스트 노출 기준이라 스크롤 누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

관련 자료▶ 원문 보도(2026.9.20) :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879492
▶ 저희 예고 편(9.9) : 추석연휴 속초숙소는 벌써 75% 비쌉니다 — 제주는 오히려 내렸습니다, 14곳 동시 실측
※ 요금은 9월 21일 야놀자 지역 리스트 최저가입니다. 지역 평균 프리미엄은 9/9 편과 같은 방식(노출 숙소 평균), 같은 방 배율은 9/24와 10/1 양쪽에 올라온 숙소별 비율의 중앙값입니다.
※ 예고 편의 평시는 9월 18일, 이번 실측의 평시는 10월 1일로 기준일이 다릅니다. 9월 7일에 저장된 숙소별 요금은 이번 수집으로 덮여 숙소 단위 예고 대조는 하지 못했습니다.
※ 도심 3곳의 평소 금·토는 개천절·한글날이 안 끼는 10월 16·17일로 쟀습니다. 서울 중구는 상호 대조 실패로, 대구 중구는 표본 15곳이라 싣지 않았습니다.

키우다랩 작성 · 데이터로 검증한 숙박업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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