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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2026.10.14 이용수 기자 «통신 1등인데 숙박비 51위…한국 관광 12위의 '불편한 민낯'» · WEF Travel & Tourism Development Index 2026(2026.9.25) · 문체부 보도자료 2026.10.8

WEF 호텔가격 51위는 중간 순위, 서울숙박 강남 22만 원·지방 5~9만 원 [숙박비 순위와 요금표]

«한국 숙박비가 비싸다, WEF 51위»라는 말이 숙박업 사장의 요금표에 무슨 뜻인지 봅니다. WEF가 잰 가격과 우리 지역 1박 가격이 같은 것인지, 외국 손님이 많은 지역의 가격이 실제로 어디에 있는지 보고, 이 순위를 요금을 올리거나 내릴 근거로 써도 되는지 답합니다. WEF 호텔 가격 지수는 미드스케일 이상 호텔의 달러 평균 객실요금이고, 한국은 120.96달러로 110개국 중 51위, 값이 있는 97개국의 중앙값 119.0달러 바로 위입니다. 같은 날 체크인으로 본 저희 목록 1박 중앙값은 강남 22.3만 원, 해운대 11.2만 원, 서귀포 7.5만 원, 나머지 14개 지역 4.5만 원~11.0만 원이었습니다.

한 줄 요약

기사의 «숙박비 51위»는 WEF 가격경쟁력 부문 8.01 «호텔 가격 지수»의 순위이고, 재는 것은 미드스케일 이상 호텔의 달러 평균 객실요금입니다. 모텔·펜션이 섞인 우리 목록 가격과 모집단이 다릅니다. 같은 날 체크인으로 견준 지역 목록 중앙값은 강남만 20만 원대였고 외국인 방문자 상위 10위 안의 서귀포는 7.5만 원, 해운대는 11.2만 원이었습니다. 이 순위 하나로 요금을 올리거나 내릴 근거는 안 됩니다.

① 기사가 짚은 것 — 통신 1위, 호텔 가격 51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쇼핑을 즐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글로벌이코노믹 2026-10-12 기사 사진(연합뉴스). https://www.g-enews.com/view.php?ud=202610121047166520e7e8286d56_1

글로벌이코노믹 이용수 기자는 2026년 10월 12일 기사에서 한국이 WEF 여행·관광개발지수 110개국 중 12위에 올랐고, 그 이면에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짚었습니다. 원문은 이렇습니다. «가격경쟁력 부문의 세부 지표를 보면 호텔 가격 51위, 유류 가격 55위, 단기 임대 숙소 가격 57위, 구매력 평가 78위 등 4개 지표가 전부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기사는 «통신과 교통 인프라의 우위에도 비싼 숙박비와 서비스 평판 한계가 드러나면서» 구조적 개선 과제가 떠올랐다고 썼습니다. 기자가 짚은 «숙박비»의 출처는 WEF 가격경쟁력 부문의 호텔 가격 지수입니다.

저희도 그 지적에서 출발합니다. 통신·치안·교통은 세계 최상위인데 가격 지표 넷이 모두 50위 밖인 것은 WEF 원자료에도 그대로 있습니다. 이 글이 더 보는 것은 하나입니다. 그 «호텔 가격»이 무엇을 잰 것이고, 숙박업 사장이 매일 보는 요금표와 같은 것인지입니다.

② WEF가 잰 «호텔 가격» — 미드스케일 이상 호텔, 달러, 12개월 평균

출처: WEF «Travel & Tourism Development Index 2026» p.57 — Pillar 8 Price Competitiveness, 8.01 Hotel price index 정의 원문. 2026-10-12 PDF 캡처. https://reports.weforum.org/docs/WEF_Travel_and_Tourism_Development_Index_2026.pdf

8.01 호텔 가격 지수 — WEF 정의(기준 기간·출처): 미드스케일~어퍼업스케일 호텔의 평균 객실요금(미국 달러). 2024년 7월~2025년 7월 12개월 평균. 출처 CoStar / 한국 값 · 순위: 120.96달러 · 51위(2024년판 116.01달러 · 53위)
8.02 구매력평가 — WEF 정의(기준 기간·출처): 구매력평가(PPP) 환산계수 ÷ 공식 환율. 2024년. 출처 세계은행 WDI / 한국 값 · 순위: 0.594 · 78위(2024년판 86위)
8.03 유류 가격 — WEF 정의(기준 기간·출처): 옥탄가 95 휘발유 소매가, 리터당 미국 달러. 2026년. 출처 Globalpetrolprices.com / 한국 값 · 순위: 1.39달러 · 55위(2024년판 40위)
8.04 단기 임대 숙소 가격 — WEF 정의(기준 기간·출처): 에어비앤비 등 플랫폼의 활성 숙소 평균 일일 요금(미국 달러). 2025년 12개월 평균. 출처 AirDNA / 한국 값 · 순위: 83.05달러 · 57위(2024년판 59위)

WEF «Travel & Tourism Development Index 2026»(발간 2026년 9월 25일, 110개국) 보고서 p.57~58 지표 정의와 데이터셋(WEF_TTDI_2026_edition_data.xlsx) 한국 행. 순위는 WEF 점수 순위로, 가격이 낮을수록 점수가 높습니다. 문체부·기사가 «2025년 관광발전지수»라 부르는 것은 지표 기준연도이고 보고서 명칭은 2026년판입니다. 같은 자료입니다.

WEF 보고서 p.57의 8.01 정의는 «Average room rates calculated for midscale to upper-upscale hotels (US$) | 12-month average through to July 2025»입니다. 미드스케일부터 어퍼업스케일까지의 호텔이 실제로 받은 평균 객실요금을 달러로, 2024년 7월부터 2025년 7월까지 12개월 평균으로 잰 것입니다. 출처는 호텔 데이터 회사 CoStar입니다. 계절 변동을 누르려고 12개월을 평균했다고 보고서가 적었습니다.

한국 값은 120.96달러이고, 순위표 110개국 중 이 지표 값이 있는 97개국의 중앙값은 118.99달러여서 한국은 그 바로 위, 낮은 쪽에서 51번째입니다. 가장 낮은 곳은 중국 52.0달러, 가장 높은 곳은 아이슬란드 267.7달러입니다. 종합 1위 일본은 130.34달러로 60위, 2위 미국은 158.30달러로 80위입니다. 순위는 가격이 낮을수록 좋게 매기므로 51위는 «비싼 쪽 51번째»가 아니라 «싼 쪽에서 51번째»입니다.

2024년판에서 한국은 116.01달러(2022년 7월~2023년 7월)로 53위였습니다. 두 판 사이에 값은 4.95달러 올랐고 순위는 두 계단 올랐습니다. 달러 기준이므로 원화 요금과 환율이 함께 들어간 숫자입니다.

③ 문체부·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발표 — 4개 지표 «모두 50위권 이하»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2026-10-08 «대한민국, 세계경제포럼 관광발전지수 ‘순위 1개 상승’ 12위 기록» 1쪽. 2026-10-12 PDF 캡처(mcst.go.kr pSeq=22760).

문체부 보도자료(2026년 10월 8일) «대한민국, 세계경제포럼 관광발전지수 ‘순위 1개 상승’ 12위 기록»는 가격경쟁력을 이렇게 적었습니다. «부문의 4개 세부지표(▴호텔, ▴구매력 평가, ▴휘발유, ▴단기 임대 숙소 가격경쟁력)는 모두 50위권 이하에 머물렀다.» 보도자료 본문에는 지표별 순위 숫자가 없고, 숫자는 따로 붙임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책리포트에 있습니다.

출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26 KCTI 정책리포트 — 세계경제포럼(WEF) 2025 관광발전지수 심층분석 및 시사점» p.8 표Ⅲ-2 중 ‘관광정책 및 기반 조성’ 7개 지표. 문체부 보도자료 따로 붙임. 2026-10-12 PDF 캡처.

정책리포트 p.8 표Ⅲ-2가 적은 순위는 호텔 가격 지수 51위(2023년 53위·2019년 48위), 단기 임대 숙소 가격 57위, 유류 가격 55위, 구매력평가 78위입니다. 가격경쟁력 부문 전체는 65위(2023년 66위·2019년 76위)입니다. 같은 표에 인구 대비 호텔 객실 수 69위, 숙박·음식업 노동생산성 69위가 있고, 저희가 WEF 데이터셋에서 뽑은 숫자와 전부 일치했습니다.

WEF Travel & Tourism Development Index 2026 한국 순위 — 종합·5대 분야·가격경쟁력 4개 지표·환대 평판 등. 분야·부문 순위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책리포트 p.5·p.8, 지표 값·순위는 WEF 데이터셋. 2026-10-12 확인.

④ 우리 자는 무엇을 재나 — 모집단이 다릅니다

지역수집일체크인업소중앙값평균외국인 방문자 1~7월(순위)
같은 날 체크인(2026-10-01 목) — 서로 견줄 수 있음
서울 강남구09-2110-01(목)3222.3만 원24.6만 원6,095,479(6위)
부산 해운대구09-2110-01(목)13711.2만 원14.0만 원3,730,752(10위)
여주시09-2110-01(목)4511.0만 원17.5만 원342,482(108위)
포천시09-2110-01(목)2618.9만 원11.2만 원297,724(123위)
포항시09-2110-01(목)3648.1만 원11.0만 원492,285(81위)
삼척시09-2110-01(목)1568.0만 원10.8만 원124,916(196위)
부산 사상구09-2110-01(목)427.7만 원8.6만 원495,123(80위)
서귀포시09-2110-01(목)2467.5만 원10.4만 원4,917,432(8위)
강릉시09-2110-01(목)3647.0만 원9.7만 원251,909(139위)
속초시09-2110-01(목)2457.0만 원9.2만 원204,746(161위)
남원시09-2110-01(목)517.0만 원9.4만 원112,290(206위)
양주시09-2110-01(목)526.2만 원9.0만 원269,451(134위)
대전 유성구09-2110-01(목)766.0만 원8.1만 원328,924(111위)
전주시09-2110-01(목)3325.1만 원7.4만 원473,834(83위)
군산시09-2110-01(목)1225.0만 원7.7만 원701,011(59위)
대구 중구09-2110-01(목)165.0만 원6.6만 원—
익산시09-2110-01(목)764.5만 원5.8만 원222,100(153위)
다른 날 체크인 — 위와 직접 견주지 않음
고성군08-2808-28(금)18913.0만 원15.8만 원85,126(225위)
단양군08-2808-28(금)16712.0만 원14.2만 원51,849(253위)
경주시08-2808-28(금)31911.5만 원14.9만 원846,763(50위)
양양군08-2808-28(금)31210.1만 원14.1만 원108,039(210위)
태안군08-2808-28(금)37310.0만 원13.5만 원533,328(75위)
여수시08-2808-28(금)3537.8만 원10.5만 원1,131,357(39위)
보령시08-2808-28(금)2646.5만 원9.8만 원168,371(178위)
서울 잠실09-0709-07(월)655.8만 원7.4만 원2,143,773(21위)
→ 야놀자 지역명 검색 목록의 1박 표시가. 모텔·호텔·펜션·리조트가 섞여 있고 판매타입 가중은 없습니다. 지역마다 수집일과 체크인 날짜가 달라 표에 적었습니다. 8월 28일 그룹은 금요일 체크인이라 목요일 그룹보다 높게 잡힙니다. 가격 결측은 0건(전체 24,283건), 같은 날 목록이 10곳 미만인 지역(울산 남구 1곳)은 뺐습니다. 외국인 방문자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시·군·구 방문자(이동통신 기반) 2026년 1~7월 합이고, 방문자이지 투숙객이 아닙니다. 8월은 22일분이라 뺐습니다.

저희가 가진 가격 자료는 야놀자에서 지역명으로 검색한 목록의 1박 표시가입니다. 모텔·호텔·펜션·리조트가 한 목록에 섞여 있고, 표시가는 그날 그 체크인 날짜에 올라온 값이며, 판매타입 가중은 하지 않았습니다. WEF의 «미드스케일~어퍼업스케일 호텔의 달성 객실요금 12개월 평균»과는 업종도, 기간도, 통화도 다릅니다. 그래서 두 숫자를 한 표에 놓고 크고 작음을 말하지 않습니다.

표본과 기재율부터 적습니다. 목록 24,283건 중 가격 결측은 0건입니다. 지역마다 수집일과 체크인 날짜가 달라 위 표에 그대로 적었고, 같은 날(10월 1일 목요일) 체크인 17개 지역만 서로 견줍니다. 8월 28일 금요일 체크인 7개 지역과 9월 7일 월요일 잠실은 참고로만 둡니다.

물론 «51위는 호텔만 잰 것이니 모텔이 섞인 목록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틀렸다»는 말이 맞습니다. 다만 그 말을 데이터로 확인해 보면, 상호에 «호텔»이 든 곳의 중앙값은 강남 21.4만 원(그 외 23.3만 원), 서귀포 6.3만 원(그 외 8.0만 원), 강릉 5.0만 원(그 외 7.9만 원)으로, 호텔 상호 쪽이 오히려 낮았습니다. 강릉 목록 364곳을 상호로 가르면 펜션·리조트·독채 203곳 중앙값 8.7만 원, 호텔 60곳 5.0만 원, 모텔 10곳 3.5만 원입니다. 우리 목록에서 값을 끌어올리는 쪽은 호텔이 아니라 펜션·리조트·독채입니다.

지역목록호텔
↳ 모텔↳ 펜션·리조트·독채↳ 그 밖
서울 강남구3221.4만 원(16곳)
——23.3만 원(16곳)
부산 해운대구13710.6만 원(62곳)
—13.0만 원(17곳)11.1만 원(58곳)
여주시454.6만 원(3곳)
4.0만 원(6곳)25.0만 원(24곳)5.0만 원(12곳)
포천시2614.0만 원(16곳)
4.5만 원(7곳)9.9만 원(171곳)5.5만 원(67곳)
포항시3646.2만 원(61곳)
4.2만 원(2곳)12.0만 원(186곳)5.0만 원(115곳)
삼척시1567.5만 원(6곳)
5.5만 원(3곳)8.6만 원(131곳)7.0만 원(16곳)
부산 사상구428.2만 원(26곳)
2.8만 원(1곳)—6.0만 원(15곳)
서귀포시2466.3만 원(63곳)
3.0만 원(3곳)8.6만 원(133곳)7.3만 원(47곳)
강릉시3645.0만 원(60곳)
3.5만 원(10곳)8.7만 원(203곳)5.9만 원(91곳)
속초시2455.3만 원(56곳)
3.5만 원(5곳)9.0만 원(116곳)6.8만 원(68곳)
남원시515.8만 원(10곳)
—9.0만 원(24곳)5.0만 원(17곳)
양주시525.3만 원(13곳)
4.5만 원(1곳)10.0만 원(19곳)4.5만 원(19곳)
대전 유성구767.7만 원(40곳)
3.5만 원(2곳)20.0만 원(3곳)5.0만 원(31곳)
전주시3325.0만 원(132곳)
5.0만 원(1곳)6.5만 원(99곳)4.5만 원(100곳)
군산시1225.5만 원(59곳)
4.5만 원(1곳)13.0만 원(16곳)4.5만 원(46곳)
대구 중구165.0만 원(10곳)
—9.5만 원(1곳)5.0만 원(5곳)
익산시764.5만 원(29곳)
3.8만 원(2곳)16.0만 원(5곳)4.0만 원(40곳)
→ 상호로 가른 중앙값(곳 수). 호텔=«호텔»·hotel, 모텔=«모텔»·motel, 펜션·리조트·독채=펜션·풀빌라·독채·리조트·글램핑·캠핑·민박·스테이·빌라, 그 밖=나머지(게스트하우스·무인텔 등). 등급(별)은 목록에 없어 WEF의 «미드스케일~어퍼업스케일»과 같은 잣대는 아닙니다. 체크인 10월 1일(목).

⑤ 같은 날 체크인 17개 지역 — 강남만 20만 원대

체크인 2026-10-01(목) 기준 야놀자 지역 목록 1박 표시가. 막대=중앙값, 선=1~3사분위, 빨간 점=평균. 초록은 데이터랩 외국인 방문자 상위 10위 시·군·구. 2026-09-21 수집.

10월 1일 목요일 체크인으로 본 1박 표시가 중앙값은 서울 강남구 22.3만 원, 부산 해운대구 11.2만 원, 그 다음이 여주 11.0만 원·포천 8.9만 원·포항 8.1만 원이었습니다. 서귀포는 7.5만 원, 강릉·속초는 7.0만 원, 전주 5.1만 원, 군산 5.0만 원, 익산 4.5만 원입니다. 강남을 빼면 17개 지역 중 16곳이 4.5만 원~11.2만 원 사이입니다.

강남 목록은 32곳으로 표본이 작고, 1사분위 13.1만 원·3사분위 35.2만 원으로 폭이 넓습니다. 해운대는 137곳에 1사분위 7.0만 원·3사분위 16.5만 원입니다. 지방 도시는 1사분위가 대부분 4만~6만 원대이고, 이 구간이 모텔 요금대입니다.

«서울 특급 몇 곳이 평균을 끌어올린다»는 말은 맞고, 그래서 평균이 아니라 중앙값을 썼습니다. 다만 중앙값으로 봐도 강남은 22.3만 원으로 2위 해운대의 두 배이고, 가장 비싼 5곳을 뺀 평균도 20.6만 원입니다. 강남이 높은 것은 몇 곳의 문제가 아니라 목록 절반이 20만 원을 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지방은 평균(11.0만 원, 포항)과 중앙값(8.1만 원)의 차이가 크고, 그 차이가 펜션·리조트 몫입니다.

⑥ 외국 손님 많은 지역의 가격 — 강남·서귀포·해운대

서울 강남구 — 10/1(목): 22.3만 원(n=32) / 10/16(금): 26.0만 원(n=27) / 10/17(토): 27.0만 원(n=21)
부산 해운대구 — 10/1(목): 11.2만 원(n=137) / 10/16(금): 15.0만 원(n=131) / 10/17(토): 18.0만 원(n=123)
대전 유성구 — 10/1(목): 6.0만 원(n=76) / 10/16(금): 7.0만 원(n=70) / 10/17(토): 10.0만 원(n=68)

같은 2026년 9월 21일 수집, 체크인 날짜만 다른 목록의 1박 표시가 중앙값. 한 지역의 «1박 가격»은 요일만 바꿔도 이만큼 움직입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2026년 1~7월 외국인 방문자(이동통신 기반)에서 저희 목록이 있는 지역 중 상위 10위 안은 강남구 6,095,479명(6위), 서귀포시 4,917,432명(8위), 해운대구 3,730,752명(10위) 셋입니다. 방문자는 투숙객이 아니므로 «외국인이 많이 다니는 지역»이라는 뜻까지만 씁니다. 외국인 방문자 1~5위인 서울 중구·인천 중구·제주 제주시·서울 종로구·서울 마포구는 저희 목록이 없어 가격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 셋의 목요일 체크인 중앙값은 강남 22.3만 원, 해운대 11.2만 원, 서귀포 7.5만 원입니다. 외국 손님이 많다고 가격이 한 줄로 높지 않습니다. 서귀포는 외국인 방문자 8위인데 중앙값은 강릉·속초와 같은 7만 원대이고, 송파구(잠실)는 외국인 방문자 21위인데 9월 7일 월요일 체크인 중앙값이 5.8만 원이었습니다. 강남 안에서도 금요일 26.0만 원, 토요일 27.0만 원으로 요일에 따라 움직입니다.

«비싼 게 아니라 환율·물가 효과»라는 말도 있습니다. WEF는 그 요소를 8.02 구매력평가로 따로 잽니다. 다만 그 지표에서 한국은 0.594으로 78위, 일본은 0.624으로 89위여서, 환율로 보정해도 한국이 싸게 보이는 나라가 아닙니다. 8.01 값 120.96달러 안에 환율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는 저희 DB에 환율 자료가 없어 가르지 못했습니다. 외국 가격과 견줄 자료도 없습니다.

⑦ 직영 13곳 실측 — 2026년 상반기 1박 평균 79,401원

객실 수항목값
45실
2026 상반기 1박 평균105,023원
구간10만 원 이상
48실
2026 상반기 1박 평균101,477원
구간10만 원 이상
31실
2026 상반기 1박 평균99,945원
구간6만~10만 원
48실
2026 상반기 1박 평균99,122원
구간6만~10만 원
42실
2026 상반기 1박 평균97,617원
구간6만~10만 원
61실
2026 상반기 1박 평균92,097원
구간6만~10만 원
25실
2026 상반기 1박 평균81,964원
구간6만~10만 원
34실
2026 상반기 1박 평균75,631원
구간6만~10만 원
54실
2026 상반기 1박 평균74,046원
구간6만~10만 원
36실
2026 상반기 1박 평균64,167원
구간6만~10만 원
34실
2026 상반기 1박 평균62,180원
구간6만~10만 원
42실
2026 상반기 1박 평균48,445원
구간6만 원 미만
75실
2026 상반기 1박 평균39,520원
구간6만 원 미만
→ 키우다랩 직영·운영 13곳(575실), 이루다 정산 기준 숙박 매출 ÷ 숙박 건수(대실 제외), 2026-01-01~06-30. 숙박 49,187건. 3실 매장 1곳은 숙박 60건·1박 843,115원으로 성격이 달라 뺐습니다. 상호는 적지 않습니다.

저희가 직접 운영하거나 정산을 보는 13곳(575실)의 2026년 1~6월 숙박 49,187건을 묶은 1박 평균은 79,401원이고, 매장별로는 39,520원에서 105,023원 사이, 중앙값 81,964원입니다. 10만 원을 넘는 매장은 2곳, 6만 원 미만은 2곳입니다. 월별로는 7만 원대에서 8만 원대 사이에서 움직였습니다.

이 매장들은 대부분 수도권·지방 중소도시의 모텔형 숙박업이고, 외국인 투숙은 건수 기준 2.9%, 금액 기준 5.1%였습니다. 매장 1곳(숙박 3,319건)은 외국인 칸이 비어 있어 일자 기준 기재율 91.5%이고, 두 비율은 하한입니다. WEF가 잰 호텔 요금 120.96달러는 이 매장들이 받는 요금과 같은 시장이 아닙니다. 저희 13곳의 1박 평균은 전부 4만~10만 원대이고, 달러로 잰 호텔 요금 쪽에 있는 매장은 없습니다.

⑧ 요금표를 만지는 사장께 — 이 순위로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판단

1. 51위를 «우리 요금이 비싸다»는 신호로 읽지 않습니다. 잰 것은 미드스케일 이상 호텔의 달러 요금이고, 값은 97개국 중앙값 바로 위입니다. 모텔·펜션 요금표와는 모집단이 다릅니다.
2. 요금을 올리거나 내릴 근거는 이 순위가 아니라 내 지역의 같은 날 체크인 목록입니다. 지방 도시는 중앙값 5만~9만 원, 1사분위 4만~6만 원대였고, 강남은 20만 원대였습니다. 자기 목록에서 내 위치를 보는 것이 먼저입니다.
3. 외국 손님이 많은 지역이라고 가격을 높여 잡지 않습니다. 서귀포·잠실이 그 예입니다. 요일별 중앙값 차이(강남 목요일 22.3만 원→토요일 27.0만 원)가 지역 간 차이보다 먼저 볼 숫자입니다.

결론

한 줄 결론

WEF 호텔 가격 지수 51위는 호텔 요금을 달러로 잰 중간 순위이고, 모텔·펜션이 섞인 우리 지역 1박 가격과 같은 것이 아닙니다. 이 순위를 요금을 올리거나 내릴 근거로 쓰면 안 됩니다. 쓸 수 있는 조건은 하나입니다 — 내가 미드스케일 이상 호텔이고 외국인 매출이 주력일 때, 그것도 120.96달러라는 값과 내 달러 환산 요금을 견주는 용도까지입니다. 나머지는 내 지역의 같은 날 체크인 목록 중앙값으로 정합니다.

자료: 글로벌이코노믹 2026-10-12 이용수 기자 · WEF Travel & Tourism Development Index 2026(2026-09-25) 보고서 p.43·57·58, 데이터셋 WEF_TTDI_2026_edition_data.xlsx ·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2026-10-08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26 KCTI 정책리포트 p.5·8 · 야놀자 지역 목록(2026-08-28·09-07·09-21 수집) · 한국관광 데이터랩 시·군·구 방문자 2026-01~07 · 키우다랩 직영 원장 2026-01-01~06-30.
처리: 지역 가격은 같은 날 체크인끼리만 비교, 중앙값 기준. 직영 ADR은 숙박 매출÷숙박 건수. 환율 환산 없음.
못 본 것: WEF 8.01의 한국 호텔 표본 수와 등급 구성(CoStar 비공개), 서울 중구·종로·마포·인천 중구·제주시 목록 가격(수집 없음), 외국 도시 1박 가격(자료 없음), 등급별 호텔 분리(목록에 등급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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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자료▶ 원문 보도 — 글로벌이코노믹 2026-10-12 : https://www.g-enews.com/view.php?ud=202610121047166520e7e8286d56_1
▶ 지역별 숙박 데이터 한 화면 : https://lab.kiudalab.com/
※ WEF 8.01 호텔 가격 지수는 미드스케일~어퍼업스케일 호텔의 달러 요금(2024년 7월~2025년 7월, CoStar)입니다. 저희 지역별 1박 가격은 야놀자 목록 표시가(판매타입 가중 없음)이고 같은 모집단이 아닙니다. 데이터랩 방문자는 투숙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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