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여기어때·아고다·부킹닷컴 —
직영 5곳 매출에서 현장 손님이 29%→23%로 줄고 해외 OTA가 5%→12%, 여름엔 17%였고 늘어난 해외 OTA 돈의 절반은 한국인이었습니다
숙박업 사장님이 매달 보는 숫자 중 하나가 «어느 앱에서 얼마나 왔나»입니다. 야놀자와 여기어때 중 어디가 늘었는지는 다들 보는데, 그 둘 밖의 두 문 — 현장(워크인·키오스크)과 해외 OTA가 어떻게 움직였는지는 잘 안 셉니다. 저희 직영 5곳의 매장 일별 원장으로 2025년 1~8월과 2026년 1~8월을 채널별로 갈랐습니다. 두 앱은 −3p·+2p였고, 움직인 건 두 앱 밖이었습니다. 현장이 매출의 28.6%에서 22.6%로 빠지고, 해외 OTA가 4.5%에서 12.3%로 올라왔습니다. 6~8월만 보면 18%까지 갔습니다.
매출 비중(5곳 합, 숙박+대실): 현장 29→23% · 여기어때 31→33% · 야놀자 33→30% · 해외 OTA 4→12%. 해외 OTA 안에선 부킹닷컴 17,553만이 아고다 15,034만을 넘었고, 투숙객 이름으로 가르면 늘어난 해외 OTA 돈의 절반은 한국인이었습니다(9월 24일 편). 수수료가 붙는 문(두 앱+해외 OTA)의 매출 비중은 68%에서 75%가 됐습니다.
① 한 표로 — 여섯 문, 2025 vs 2026 1~8월
| 직영 5곳 · 숙박+대실 | 건수 비중 | 매출 비중 | 건당 결제 |
|---|---|---|---|
| 2025년 1~8월 → 2026년 1~8월 · 매출 372,960만 → 372,456만 · 판매가 기준 | |||
| 현장(워크인·키오스크) | 28→23% | 29→23% (-6p) | 60→58천 |
| 여기어때 | 34→37% | 31→33% (+2p) | 54→53천 |
| 야놀자 | 35→34% | 33→30% (-3p) | 54→53천 |
| 해외 OTA | 2→4% | 4→12% (+8p) | 171→178천 |
| 네이버 | 2→1% | 3→2% (-1p) | 100→94천 |
| 기타 앱 | 0→1% | 0→1% (+0p) | 75→71천 |
| 묶어서 | |||
| 두 앱 합(야놀자+여기어때) | 69→71% | 64→62% | — |
| 수수료 붙는 문(두 앱+해외 OTA) | 71→75% | 68→75% | — |
| → 현장 손님은 건당 58,040원으로 두 앱(53,264·53,384원)보다 비싼 손님입니다. 그 손님이 매출의 28.6%에서 22.6%로 빠졌습니다. | |||
| → 해외 OTA는 건수 1.5%→4.2%, 매출 4.5%→12.3%. 건당 178,433원은 연박 총액이 한 건으로 잡히는 값이라 «비싼 방»이 아니라 «긴 체류»입니다. | |||
매장 일별 원장(이루다원 매장 실적 API, 판매가 기준, 숙박+대실). 현장=카드·현금·계좌이체·키오스크. 해외 OTA=부킹닷컴·아고다·익스피디아·트립닷컴·에어비앤비 등. 기타 앱=꿀스테이·쿠팡 등.
두 앱을 합치면 64%에서 62% — 거의 그대로입니다. 안에서 여기어때가 +2p, 야놀자가 -3p로 자리를 바꿨을 뿐입니다. 움직인 건 밖입니다. 현장 -6p, 해외 OTA +8p. 빠진 현장과 늘어난 해외 OTA가 크기가 비슷해서 «현장 손님이 해외 OTA로 갔다»로 읽고 싶어지는데, 9월 24일 편에서 본 대로 그 절반은 해외 OTA로 예약한 한국인이라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② 월별로 — 현장은 내려오고 해외 OTA는 여름에 17%
직영 5곳 매출 비중, 채널별 월 추이. 2025년 1월~2026년 8월. 왼쪽 숫자가 시작값, 오른쪽이 끝값.
현장은 2025년 1월 31%에서 2026년 8월 20%까지 거의 한 방향으로 내려왔습니다. 해외 OTA는 1%에서 시작해 지난해 10월 14%를 찍고, 올해는 4월부터 두 자릿수, 7월 18%까지 갔습니다. 두 앱은 스무 달 내내 30% 언저리를 오갑니다. 한 달 앱 순위표를 보고 «야놀자가 죽었다·여기어때가 살았다» 하기엔 폭이 작고, 스무 달 내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건 현장과 해외 OTA뿐입니다.
③ 현장 −6p — 빠진 건 비싼 손님이고, 숙박 쪽입니다
채널별 매출 비중 2025(연한색) vs 2026(진한색), 1~8월. 아래 숫자는 2026년 건당 결제.
| PMS · 5곳 · 2025 → 2026 1~5월 | 건수 비중 | 매출 비중 |
|---|---|---|
| 대실 — 14,946건 → 13,987건 (정산액 기준) | ||
| 야놀자 | 46→45% | 46→45% (-2p) |
| 여기어때 | 33→38% | 32→36% (+5p) |
| 현장 | 20→17% | 22→19% (-3p) |
| 숙박 — 22,772건 → 23,532건 | ||
| 야놀자 | 31→29% | 29→26% (-3p) |
| 여기어때 | 33→37% | 29→31% (+2p) |
| 현장 | 29→22% | 32→24% (-8p) |
| 해외 OTA | 4→8% | 6→16% (+10p) |
| → 대실은 두 앱이 82%이고 해외 OTA는 0입니다. 대실은 앱 상품이고, 여기어때가 야놀자를 따라붙는 중입니다(33%→38%). | ||
| → 숙박에서 현장이 32%→24%로 대실(22%→19%)보다 크게 빠졌습니다. 현장이 줄어든 자리는 숙박 쪽입니다. | ||
PMS 원장(정산액 기준, 5월까지)으로 숙박·대실을 갈라 본 것. 위 표의 판매가 기준과 절대값은 다르고 방향은 같습니다.
현장 손님의 건당 결제는 60,451원에서 58,040원, 두 앱(53,264·53,384원)보다 5천원쯤 비싼 손님이고 수수료도 없는 손님입니다. 그 손님이 매출로 28.6%에서 22.6%로 줄었습니다. 숙박과 대실을 가르면 빠진 자리가 보입니다 — 대실 현장은 22%→19%인데 숙박 현장은 32%→24%입니다. 요일로는 2026년 현장 비중이 토요일 17%, 월~목 27%입니다. 꽉 차는 토요일엔 앱 손님이 먼저 방을 채우고 평일에 워크인이 들어옵니다. 현장이 주는 건 «찾아오는 손님이 줄었다»보다 «앱이 먼저 채운다»에 가깝습니다.
④ 해외 OTA +8p — 부킹닷컴이 아고다를 넘었습니다
해외 OTA 앱별 매출 2025 vs 2026 1~8월, 직영 5곳.
| 해외 OTA 안쪽 · 5곳 | 2025 1~8월 | 2026 1~8월 | 변화 |
|---|---|---|---|
| 앱별 매출 — 이루다원 채널명 그대로 | |||
| 부킹닷컴 | 3,211만 | 17,553만 | ×5.5 |
| 아고다 | 7,264만 | 15,034만 | ×2.1 |
| 익스피디아 | 3,176만 | 7,412만 | ×2.3 |
| 트립닷컴 | 918만 | 5,188만 | ×5.6 |
| 에어비앤비 | 215만 | 551만 | ×2.6 |
| 해외 OTA 합 | 16,753만 | 45,964만 | ×2.7 |
| 매장별 해외 OTA 매출 — 1~8월 | |||
| 인천 검단 | 1,852만 | 4,982만 | ×2.7 |
| 경기 고양 | 8,425만 | 27,084만 | ×3.2 |
| 인천 구월 | 3,916만 | 7,623만 | ×1.9 |
| 경기 다산 | 1,432만 | 2,851만 | ×2.0 |
| 강원 원주 | 1,129만 | 3,423만 | ×3.0 |
| 경기 양주 | 3,332만 | 6,980만 | ×2.1 |
| → 이 돈이 누구 돈인지는 9월 24일 편(방한 외국인 2,357만 전망)에서 투숙객명으로 갈랐습니다 — 늘어난 해외 OTA 숙박 매출의 절반이 해외 OTA로 예약한 한국인, 4분의 1이 외국인이었습니다. | |||
해외 OTA 매출이 16,753만에서 45,964만으로 2.7배입니다. 안쪽을 열면 부킹닷컴이 3,211만에서 17,553만으로 5.5배, 아고다가 7,264만에서 15,034만으로 2.1배. 지난해 1등이던 아고다를 올해 부킹닷컴이 넘었습니다. 익스피디아·트립닷컴이 그 뒤입니다. 아고다 하나만 열어 둔 매장은 올해 1등 문을 닫아 둔 셈입니다. 그 돈이 누구 돈인지는 9월 24일 편에서 봤습니다 — 늘어난 해외 OTA 숙박 매출의 절반은 해외 OTA로 예약한 한국인이고, 이 손님들은 야놀자·여기어때·현장에 거의 없습니다. 앱 두 개만 보고 «우리 손님은 그대로»라고 읽으면 수수료 체계가 다른 세 번째 문으로 옮겨 간 한국인이 안 보입니다.
⑤ 대실 — 두 앱이 82%, 여기어때만 +5p
③의 표에서 대실만 다시 봅니다. 두 앱 합이 82%, 해외 OTA 0, 현장 17%. 여기서 여기어때가 33%에서 38%로 붙었고 야놀자는 46%에서 45%입니다. 9월 23일 편에서 «대실이 줄어드는 해»라고 적었습니다. 그 줄어드는 대실 안에서 여기어때 몫이 커지고 있어, 대실 광고비를 어디에 둘지는 이 표가 답합니다.
⑥ 매장별 — 여섯 곳 전부 같은 방향, 관문 동네는 세 번째 문이 두 번째
매장별 현장(회색)·해외 OTA(파랑) 매출 비중 변화(%p). 2025→2026 1~8월.
| 매장(지역) | 현장 | 두 앱 합 | 해외 OTA | 수수료 문 합 |
|---|---|---|---|---|
| 매출 비중, 2025 → 2026 1~8월 · 수수료 문 = 두 앱 + 해외 OTA | ||||
| 인천 검단 | 27→23% | 67→65% | 4→9% | 71→74% |
| 경기 고양 | 29→22% | 58→48% | 8→25% | 66→74% |
| 인천 구월 | 36→27% | 58→65% | 4→7% | 62→72% |
| 경기 다산 | 20→17% | 76→76% | 2→4% | 78→81% |
| 강원 원주 | 28→23% | 67→67% | 2→8% | 69→75% |
| 경기 양주 | 33→30% | 59→55% | 4→8% | 62→63% |
| 5곳 합 | 29→23% | 64→62% | 4→12% | 68→75% |
| 두 앱 안에서 — 야놀자 · 여기어때 | ||||
| 인천 검단 | 28→27% | 여기어때 40→38% | ||
| 경기 고양 | 37→29% | 여기어때 21→19% | ||
| 인천 구월 | 31→33% | 여기어때 27→31% | ||
| 경기 다산 | 35→30% | 여기어때 40→47% | ||
| 강원 원주 | 29→27% | 여기어때 38→40% | ||
| 경기 양주 | 32→30% | 여기어때 27→25% | ||
| → 여섯 곳 전부 현장이 줄고 해외 OTA가 늘었습니다. 야놀자는 구월 한 곳만 늘었고, 여기어때는 검단·고양·양주에서 줄고 구월·다산·원주에서 늘어 두 앱은 동네마다 갈립니다. | ||||
| → 고양은 해외 OTA가 25%로 여기어때(19%)를 넘었습니다. 관문 동네에선 세 번째 문이 두 번째 문이 됐습니다. | ||||
현장 감소와 해외 OTA 증가는 여섯 곳에서 예외가 없습니다. 크기는 다릅니다 — 고양은 해외 OTA 8→25%로 여기어때를 넘었고, 다산은 2→4%로 아직 작습니다. 두 앱은 동네마다 갈립니다. 야놀자가 늘어난 곳은 구월 하나, 여기어때는 세 곳에서 늘고 세 곳에서 줄었습니다. «어느 앱이 대세냐»는 동네 질문이고, «현장이 줄고 해외 OTA가 는다»는 전체 질문입니다.
⑦ 이 표로 못 가르는 것
다섯 곳은 같은 회사가 같은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회사가 2026년에 해외 OTA 노출이나 요금을 따로 조정했다면 그 효과가 다섯 곳에 같이 깔려 있고, 이 표만으로는 «시장이 옮겨 갔다»와 «우리가 옮겼다»를 가르지 못합니다. 방향은 여섯 곳 모두 같지만, 크기를 시장 전체 값으로 읽지는 마십시오. 매출은 판매가 기준입니다. 수수료를 뺀 실수령으로 다시 세면 수수료 붙는 문의 비중은 이보다 낮게 보이고, 방향은 같습니다. 해외 OTA 건당 결제는 연박 총액이 한 건으로 잡힌 값이라 «비싼 방»이 아니라 «긴 체류»로 읽어야 하고, 건수 비중(1.5%→4.2%)도 같이 뒀습니다. 손님군 분해는 투숙객명이 있는 PMS 범위(5월까지)에서만 가능해 그 부분만 1~5월입니다.
⑧ 사장님 셈법 — 네 줄
1. 앱 두 개 순위표 말고 네 칸으로 세십시오. 야놀자·여기어때·해외 OTA·현장. 저희 5곳에서 두 앱은 −3p·+2p였고 움직인 건 나머지 두 칸이었습니다.
2. 현장이 줄면 «손님이 줄었다»가 아니라 «수수료 붙는 문으로 옮겨 갔다»부터 의심하십시오. 수수료 붙는 문의 매출 비중이 68%에서 75%가 됐습니다. 같은 매출이라도 남는 돈이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3. 해외 OTA는 부킹닷컴부터, 그리고 손님의 절반은 한국 사람입니다. 아고다 하나만 열어 둔 매장은 올해 1등 문을 닫아 둔 셈이고, 외국인 마케팅으로 읽지 말고 해외 OTA에서만 예약하는 한국인이 있다고 읽으십시오.
4. 대실은 여기어때가 따라붙고 있습니다. 대실 두 앱 82% 안에서 여기어때 +5p. 대실 광고비 배분은 숙박과 따로 셈해야 합니다.
스무 달 사이 두 앱은 그대로였고, 현장 −6p·해외 OTA +8p가 움직였습니다. 해외 OTA 안에선 부킹닷컴이 아고다를 넘었고, 늘어난 돈의 절반은 해외 OTA로 예약한 한국인이었습니다. «어느 앱이 대세냐»는 동네마다 갈렸지만, «현장이 줄고 세 번째 문이 는다»는 여섯 곳에서 예외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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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자료▶ 앞 글 — 숙박업 대실을 끊으면 단가가 오릅니다, 두 달 해보고 원상복구했습니다 : https://kiudalab.com/news/daesil-cut-experiment
▶ 앞 글 — 숙박예약 통계엔 방한객의 2.9%만 모텔 : https://kiudalab.com/news/inbound-tourist-lodging-share-2026q2
▶ 지난 데이터 리서치 모음 : https://kiudalab.co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