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외국인 2,357만 전망 —
인바운드 손님이 수도권·강원 직영 5곳 숙박 매출의 3%에서 6%가 됐고, 관문 동네 고양은 14%입니다
야놀자리서치가 9월 17일 올해 방한 외래객 전망을 2,357만 명으로 다시 썼습니다. 1월에 낸 전망 상단보다 231만 명 많고, 지난해보다 24.5% 많은 숫자입니다. 그 손님이 서울 도심 호텔 말고 수도권 신도시와 강원의 소형 숙박업소에도 오는지, 저희 직영 8곳 PMS 원장으로 셌습니다. 외국인은 예약자명이 영문·가나·한자인 손님 중 김·이·박처럼 한국 성씨로 읽히는 영문 이름(한국인으로 추정)을 뺀 값입니다 — 그 안의 교포·동포도 같이 빠지니 낮은 쪽 숫자입니다. 기간은 2025년과 2026년 각 1~8월, 두 해 모두 예약자명이 있는 원장으로 셌습니다.
두 해 자료가 다 있는 5곳에서 외국인 숙박 매출 비중은 1~8월 기준 2.6%→6.1%, 건수로는 1.7%→3.0% — 1.8배입니다. 피크는 여름이 아니라 4월(6.3%)이었고, 6~8월은 전년 여름 2.4%에서 3.1%로 조금 늘었습니다. 고양 한 곳이 매출 14.2%이고 고양을 빼면 4곳이 1.5%→2.9%. 같은 동네 외국인 방문자(관광데이터랩, 1~5월)는 +26%인데 우리 방의 외국인은 2.5배라 방문자보다 숙박이 빨리 늘었습니다. 들어오는 문은 해외 OTA와 국내 앱이 반반입니다.
① 리서치가 다시 쓴 숫자 — 2,076만에서 2,357만으로
| 야놀자리서치 BRIEF Vol.17 (2026-09-17) | 수치 |
|---|---|
| 2025년 방한 외래객 실적 | 1,893.7만 |
| 2026년 1월 전망(범위) | 2,076만~2,126만 |
| 2026년 1~7월 실적 | 1,280.3만 (+21.3%) |
| 2026년 재전망 | 2,356.7만 (+24.5%) |
| 8~12월에 필요한 증가율 | +28.5% (238.6만 더) |
| 1~7월 시장별 — 방한객 · 전년 대비 · 증가분 기여 | |
| 중국 | 398.8만 · +27.5% · 38.3% |
| 일본 | 228.0만 · +18.8% · 16.1% |
| 대만 | 141.1만 · +32.9% · 15.6% |
| 미국 | 96.2만 · +11.6% · 4.4% |
| 그 외 55개국 | 416.1만 · +16.0% · 25.6% |
| → 상향의 이유를 리서치는 중국 반사효과보다 일본·대만이 «한국을 고르는 비중» 자체가 높아진 것에서 찾았습니다. 일본인 전체 출국 +4.1%인데 한국행 +18.8%, 대만은 출국 +16.3%에 한국행 +34.3%. | |
야놀자리서치 BRIEF Vol.17 본문 수치(2026-09-21 열람). 시장별 «기여»는 1~7월 증가분 224.4만 명 중 비중.
1월 전망은 2,076만~2,126만 명이었습니다. 1~7월이 전년보다 21.3% 늘어 이미 그 상단을 넘길 경로에 들어섰고, 리서치는 LSTM 모형에 8월까지의 검색 관심도·운항편수·환율을 넣어 2,357만 명을 냈습니다. 남은 다섯 달이 28.5% 늘어야 닿는 숫자라 «우호적 여건이 이어진다면»이라는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리서치가 짚은 점검 지표는 셋 — 중국인 해외여행 중 한국 비중 6.5% 유지, 일본·대만의 한국행 비중, 운항편수와 환율입니다.
② 우리 원장 — 5곳 숙박에서 외국인은 1~8월 매출의 3%에서 6%로
비교군 5곳(인천 검단·구월, 경기 고양·다산, 강원 원주) 숙박 건수 중 외국인 비중, 2025년 1월~2026년 8월. 2026년 6~8월은 예약자명이 있는 날만 센 값.
2025년 1~8월 숙박 37,443건 중 외국인 635건(1.7%)이던 것이 2026년 같은 기간 37,100건 중 1,126건(3.0%)이 됐습니다. 매출로는 2.6%에서 6.1%입니다. 매출 비중만 오른 게 아니라 사람 수 자체가 1.8배입니다. 이름이 있는 1~5월만 따로 보면 1.3%→3.3%로 2.6배 — 올해 증가는 봄에 났습니다.
지난해 10월이 11.3%로 높았으니 계절 착시인지도 봤습니다. 같은 달끼리 대면 4월 1.2%→6.3%, 5월 1.9%→4.8%입니다. 지난해 가을 피크가 올봄엔 평상이 됐습니다.
③ 여름 석 달 — 피크는 4월이었고, 6~8월은 전년보다 조금
| 6~8월 숙박, 외국인 비중 | 2025 | 2026 | 매출 비중 |
|---|---|---|---|
| 5곳 합 — 건수 2.4% → 3.1% · 매출 3.6% → 7.7% (봄 피크 4월 6.3%) | |||
| 인천 검단 | 2.0% | 1.8% | 2.2% → 5.7% |
| 경기 고양 | 6.9% | 6.0% | 9.2% → 16.6% |
| 인천 구월 | 1.4% | 2.3% | 1.8% → 3.6% |
| 경기 다산 | 0.8% | 2.2% | 1.2% → 2.5% |
| 강원 원주 | 1.0% | 2.9% | 0.9% → 4.1% |
| 경기 양주 | 1.8% | 3.3% | 2.4% → 3.8% |
| 경기 용인 | — | 5.8% | — → 5.3% |
| 강원 속초 | — | 5.0% | — → 6.8% |
| → 2025년은 PMS 투숙객명, 2026년 6~8월은 이루다원 예약 원장의 예약자명(기재율 98%)으로 같은 기준으로 셌습니다. 건수보다 매출 비중이 더 오른 건 외국인이 더 오래 묵기 때문입니다(⑦). | |||
5곳 합 2026년 6~8월 3.1%, 2025년 같은 석 달 2.4%. 늘긴 했지만 4월 6.3%·5월 4.8%의 봄 피크에는 못 미칩니다. 고양은 여름 6.0%로 전년 여름(6.9%)보다 낮고, 늘어난 건 원주·구월·다산·양주 쪽입니다. 이 매장들의 외국인은 여름 휴가 손님이 아닙니다. 지난해도 10월(6.4%)이 여름을 넘었습니다. 봄·가을에 오는 손님이고, 그게 도심 관광지와 다른 점입니다. 8월 22일 편에서 외래관광객조사는 «방한객의 2.9%만 모텔에 잔다»고 답했다고 적었습니다. 그건 손님 쪽에서 센 비율이고 이건 방 쪽에서 센 비율이라 분모가 다릅니다만, 방 쪽에서 봐도 서른 명 중 한 명입니다. 아직 «열 명 중 한 명»은 아닙니다.
④ 매장별 — 고양 14%, 나머지는 2~5%
매장별 숙박 매출 중 외국인 결제 비중, 2025년 1~8월(회색) vs 2026년 같은 기간(초록). 2026년 6~8월은 예약자명 원장 기준.
| 매장(지역) | 외국인 건수 비중 | 외국인 매출 비중 | 외국인 매출 |
|---|---|---|---|
| 2025년 1~8월 → 2026년 1~8월 (숙박만 · 2026년 6~8월은 예약자명 원장 실측) | |||
| 인천 검단 | 1.5% → 2.3% | 1.6% → 4.5% | 659만 → 1,904만 |
| 경기 고양 | 4.1% → 7.3% | 6.0% → 14.2% | 4,479만 → 11,996만 |
| 인천 구월 | 1.4% → 1.8% | 2.2% → 2.7% | 1,681만 → 2,109만 |
| 경기 다산 | 0.6% → 1.8% | 0.9% → 2.0% | 444만 → 1,000만 |
| 강원 원주 | 0.7% → 1.9% | 0.6% → 2.5% | 270만 → 958만 |
| 경기 양주* | 1.4% → 2.8% | 1.9% → 3.3% | 1,382만 → 2,433만 |
| 경기 용인† | — → 4.5% | — → 4.4% | — → 1,579만 |
| 강원 속초† | — → 3.4% | — → 5.0% | — → 2,122만 |
| 비교군 5곳 합(검단·고양·구월·다산·원주) | |||
| 5곳 합 | 1.7% → 3.0% | 2.6% → 6.1% | 7,534만 → 17,967만 |
| 고양 뺀 4곳 | 1.1% → 1.9% | 1.5% → 2.9% | 3,055만 → 5,971만 |
| → *양주는 5~8월이 예약자명 원장 기준. †용인(2025년 9월 개점)·속초(2025년 12월~)는 전년 같은 달이 없어 2026년 값만. | |||
| → 고양이 5곳 외국인 매출의 67%를 냅니다. 고양을 빼면 4곳은 1.5%에서 2.9% — 두 배지만 아직 3%대입니다. | |||
매장 일별 원장(store_daily) 숙박 건. 외국인 판정 기준은 글 끝 자료 참고. 매출 = 실결제 합.
경기 고양이 6.0%에서 14.2%입니다. 4월 한 달이 건수 26%였는데, 4월 10~13일 나흘이 30~48%였습니다 — 그 주 고양에서 열린 콘서트 손님입니다. 관문이라서가 아니라 공연이 있는 달에 몰리는 동네입니다. 고양이 5곳 외국인 매출의 67%를 내니 «고양이 끌었다»는 말이 맞습니다. 고양을 빼면 4곳은 1.5%에서 2.9% — 두 배로 늘었지만 아직 3%대이고, 검단 4.5%·구월 2.7%·원주 2.5%·다산 2.0%입니다. «신도시 어디나 외국인이 늘었다»가 아니라 관문 동네 한 곳이 뛰고 나머지는 이제 시작인 그림입니다.
⑤ 데이터랩과 대보면 — 동네 방문자 +26%, 우리 방은 2.5배 (둘 다 1~5월)
파랑: 한국관광데이터랩 시군구 외국인 방문자 2025년 1~5월 대비 2026년 1~5월 증가율. 초록: 같은 시군구 우리 매장의 외국인 숙박 건수 비중 증가율(하한).
우리 5곳이 있는 다섯 시군구(고양시·인천 서구·인천 남동구·남양주시·원주시)의 외국인 방문자는 관광데이터랩 기준 199만에서 250만, +26%입니다. 리서치의 전국 1~7월 +21.3%와 같은 결입니다. 같은 동네 우리 방의 외국인 건수 비중은 +160%입니다. 방문자가 4분의 1 늘 때 숙박은 두 배 반 늘었습니다. 다만 인천 구월은 방문자 +26%에 숙박 0%라 동네가 늘어도 내 방이 느는 건 아닙니다. 방문자 통계는 낮에 들렀다 가는 사람과 체류 외국인까지 다 세는 숫자라 «몇 명이 잤나»와 같은 게 아니고, 방향만 읽어야 합니다.
참고로 서울 종로구 외국인 방문자는 같은 기간 +39%입니다. 도심은 도심대로 늘었고, 이 글은 도심 밖 이야기입니다.
⑥ 어느 문으로 들어오나 — 해외 OTA와 국내 앱이 반반
2026년 1~5월 직영 8곳 숙박 결제 채널. 위가 외국인, 아래가 내국인.
| 2026년 1~5월 숙박, 8곳 | 건수 | 해외 OTA | 채널 미기재 | 야놀자·여기어때 |
|---|---|---|---|---|
| 외국인 | 1,050 | 29% | 42% | 28% |
| 내국인(한글 이름) | 29,477 | 4% | 4% | 65% |
| 외국인 — 매장별 | ||||
| 인천 검단 | 118건 | 31% | 47% | 14% |
| 경기 고양 | 487건 | 35% | 59% | 6% |
| 인천 구월 | 100건 | 26% | 11% | 63% |
| 경기 다산 | 66건 | 29% | 42% | 29% |
| 강원 원주 | 53건 | 34% | 21% | 42% |
| 경기 양주 | 73건 | 26% | 48% | 25% |
| 경기 용인 | 99건 | 14% | 4% | 82% |
| 강원 속초 | 54건 | 2% | 13% | 85% |
| 결제액 — 비교군 5곳 2026년 1~5월, 결제가 찍힌 행 기준(중앙값 / 평균 / 상위 10%) | ||||
| 외국인 | 109,778 / 208,168 / 475,332원 | |||
| 내국인(한글 이름) | 60,000 / 67,463 / 100,000원 | |||
| → «채널 미기재»는 PMS 붙여넣기 시트에 채널 열이 없는 달(고양·검단 일부)입니다. 외국인의 42%가 여기 들어 있어 해외 OTA 비중은 29%가 바닥이고 더 높을 수 있습니다. | ||||
외국인은 해외 OTA 29%, 야놀자·여기어때 28%, 채널 미기재 42%입니다. 미기재는 시트에 채널 열이 없는 달이라 해외 OTA가 더 높을 수 있지만, 국내 앱 28%는 확정입니다 — 용인·속초·원주·구월에선 외국인의 절반 넘게 국내 앱으로 오고, 이 동네 외국인은 관광객이 아니라 여기 사는 외국인으로 읽습니다. 국내 앱으로 오는 외국인이 이만큼이라, 해외 OTA만 열어 둔 매장은 절반을 놓칩니다.
⑦ 얼마를 내고, 언제 오나 — 체류당 결제 1.8배, 토요일 4.7%
결제가 찍힌 행 기준 외국인 중앙값 109,778원, 내국인 60,000원 — 1.8배입니다. 평균은 208,168원 대 67,463원으로 3.1배인데, 상위 10%가 475,332원인 연박 손님이 끌어올린 값입니다. PMS는 연박 총액을 첫 행에 찍기 때문에 이 숫자는 하루 단가가 아니라 체류당 결제입니다. 외국인이 방값을 더 내는 게 아니라 더 오래 자고 간다고 읽는 게 맞습니다.
요일로는 토요일 숙박의 4.7%가 외국인, 월~목은 2.7%입니다. 주말에 몰리는 건 내국인과 같습니다.
⑧ 사장님 셈법 — 네 줄
1. 외국인은 봄·가을에 옵니다 — 이 동네에선. 5곳 합이 올해 4월 5.6%, 지난해 10월 5.7%로 피크였고 여름은 3~4%였습니다. 영문 안내·연박 상품은 3월과 9월 안에 걸어 두십시오.
2. 1.8배입니다 — 그런데 관문 동네 얘기가 절반 넘습니다. 5곳 매출의 3%에서 6%, 고양은 14%, 나머지는 2~5%. 내 동네 방문자 증가율이 아니라 내 원장으로 세십시오.
3. 문은 둘 다 열어 두십시오. 외국인의 문은 해외 OTA와 야놀자·여기어때가 반반입니다. 거주 외국인이 많은 동네일수록 국내 앱 비중이 큽니다.
4. 체류당 결제가 1.8배입니다 — 단가가 아니라 일수입니다. 연박 할인·늦은 체크아웃·세탁처럼 오래 머무는 손님용 상품이 통하는 자리입니다.
야놀자리서치의 2,357만 명은 전망이고, 저희 원장의 1~8월 2.6%→6.1%는 실측입니다. 도심 밖 소형 숙박업소의 방에도 외국인은 1.8배로 늘었지만 아직 서른 명 중 한 명이고, 피크는 여름이 아니라 4월이었습니다. 관문 동네 한 곳이 앞서 갑니다. 들어오는 문의 절반은 야놀자·여기어때였습니다 — 해외 OTA만 열어 둔 매장은 절반을 놓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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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자료▶ 앞 글 — 숙박예약 통계엔 방한객의 2.9%만 모텔 : https://kiudalab.com/news/inbound-tourist-lodging-share-2026q2
▶ 앞 글 — 외국인 관광객이 2년 새 2배, 자는 동네는 따로 : https://kiudalab.com/news/foreign-stay-map
▶ 야놀자리서치 BRIEF Vol.17 : https://yanolja-research.com
▶ 지난 데이터 리서치 모음 : https://kiudalab.co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