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데이터엔 피부과가 1등 —
성형은 왜 작게 잡힐까요?
'현금'으로 숨어서입니다
2024년 외국인환자 117만 명 돌파(피부과 56.6%로 1위, +195%). 관광데이터랩 카드소비도 피부과 5,230억 vs 성형 1,889억으로 피부과가 2.8배.
① 데이터상 의료관광은 '피부과 천하' ✓ 카드 기준
카드소비로 보면 피부과가 성형의 2.8배(5,230억 vs 1,889억). 숫자만 보면 "의료관광 = 피부과 미용시술"로 읽힙니다.
② 그 돈, 누가 쓰나 — 중국이 압도, +160%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2,110억으로 1위, 게다가 전년 +160% 폭증. 미국(1,897억)·일본(1,341억)이 뒤를 잇습니다. 중국발 미용 수요가 판을 키우는 중이에요.
③ 그런데 이 소비는 전부 '카드'입니다 ✕ 착시
성형외과는 현금 결제(20% 할인)가 관행입니다. 국세청이 "상담실장이 현금결제 유도 → 비사업용계좌 입금 → 매출 신고누락"으로 수십억 원을 추징한 사례가 있을 만큼 구조적이에요. 성형 매출의 상당 부분이 카드 데이터 밖(현금)에 있습니다. 피부과 우위는 '현금이 빠진 착시'입니다.
④ 환자 수로 봐도 피부과 다수 — 근데 숙박은 반대
실인원으로도 피부과 56.6%, 성형 11.4%. 다수는 분명 피부과예요. 하지만 피부과는 시술 받고 당일 관광·귀국 → 숙박 기여가 작습니다. 숙박 손님은 수술 후 붕대·회복으로 오래 머무는 성형입니다.
⑤ 숙박 수요는 '데이터에 작게 잡히는 쪽'에 있다
정리하면 — 카드소비(피부과)도, 환자 수(피부과)도 표면상 피부과를 가리키지만, 숙박으로 돈이 되는 건 데이터에 작게 잡히는 성형(현금 + 회복 체류)입니다. 표면 데이터와 숙박 수요가 정반대예요.
우리는 데이터가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못 보는 것'을 봅니다. 카드로 안 잡히는 현금 시장 — 강남 성형외과 밀집지의 회복 체류 수요 — 이 숙박의 진짜 기회예요. 남들이 데이터 보고 피부과 쫓을 때, 우리는 데이터 밖을 봅니다.
데이터에 '잡히는 것' 말고,
'안 잡히는 것'을 사세요.
주의 진료과별 '체류일수' 공식 데이터는 없음 — 회복 체류 부분은 현장 관찰·상식 기반. 투자 판단·책임은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