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광 숙박 3편·완] 밤 길찾기 서울 24%·경남 13%,
숙박업과 같은 방향은 하나
야간관광 현황의 세 번째 지표는 내비게이션입니다. 목적지 검색 건수 가운데 18시부터 다음 날 6시 사이에 찍힌 비율을 시도별로 내고, 대형마트와 교통시설은 뺍니다. 2026년 3~8월 전국 17.1%이고 서울 24.0%이 가장 높고 경남 12.8%이 가장 낮습니다. 위아래 폭이 11.2p로, 야간 방문자(9.7p)이나 밤에 쓰는 돈(8.8p)보다 넓어 세 지표 중 지역을 가장 많이 가립니다. 상위 8곳 가운데 7곳이 특별시·광역시입니다. 세 편을 한 표에 모으면 숙박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야간 지표는 «야간 방문자» 하나뿐입니다.
밤에 길을 찾는 비율은 서울 24.0%·대구 19.0%·인천 18.9%·부산 18.4%이 위, 전북 13.0%·경남 12.8%이 아래이고, 자고 가는 비율과의 순위 상관은 -0.71입니다. 밤에 쓰는 돈과는 0.80으로 같이 가고 야간 방문자와는 -0.27입니다. 세 야간 지표 가운데 자고 가는 비율·숙박업 소비 비중과 같은 방향인 것은 «야간 방문자»(0.41·0.46) 하나이고, 밤 돈(-0.64)과 밤 길찾기(-0.71)는 반대입니다. 야간관광 숫자를 숙박 수요로 읽을 때는 어느 지표인지부터 봐야 합니다.
① 이 비율이 무엇인가 — 밤에 찍힌 목적지 검색
한국관광데이터랩 «야간관광 현황» 화면의 정의 — (내비게이션) 쇼핑(대형마트)·기타관광(교통시설) 제외 · 2026년 10월 9일 캡처
데이터랩 정의는 «야간시간대: 기준일 18시 ~ 익일 6시», 내비게이션은 «(내비게이션) 검색건수에서 쇼핑(대형마트), 기타관광(교통시설) 카테고리는 제외됩니다.»입니다. 목적지 업종은 주지 않아 숙소 검색인지 식당 검색인지 가르지 못합니다. 밤에 어딘가로 가려고 길을 찾은 비율이지, 밤에 묵을 곳을 찾은 비율이 아닙니다. 전국 2026년 3~8월 17.1%이고 월별로 3월 15.6%에서 7월 18.0% 사이입니다. 물론 월별 폭이 2.4p라 계절이 있다는 말이 맞습니다. 다만 6개월뿐이라 추세로 적지 않고, 시도 비교는 6개월 누계로만 합니다.
② 시도별 — 서울 24.0%에서 경남 12.8%까지
막대는 야간 내비 검색 비율(파랑 = 특별시·광역시), 점은 숙박방문자 비율. 점선은 전국 값.
| 순위 | 시도 | 야간 내비 비율 | 야간 검색(건) | 숙박방문자 비율 | 영업 숙박업소 |
|---|---|---|---|---|---|
| 1 | 서울 | 24.0% | 443만 | 3.9% | 10,161곳 |
| 2 | 대구 | 19.0% | 64만 | 5.2% | 1,134곳 |
| 3 | 인천 | 18.9% | 173만 | 6.7% | 2,975곳 |
| 4 | 부산 | 18.4% | 131만 | 6.0% | 3,571곳 |
| 5 | 대전 | 17.0% | 51만 | 6.4% | 990곳 |
| 6 | 경기 | 16.8% | 771만 | 5.8% | 8,728곳 |
| 7 | 울산 | 16.6% | 25만 | 6.5% | 962곳 |
| 8 | 세종 | 15.4% | 11만 | 10.0% | 119곳 |
| 9 | 제주 | 15.1% | 49만 | 21.5% | 7,166곳 |
| 10 | 강원 | 14.9% | 194만 | 18.2% | 9,055곳 |
| 11 | 광주·전남 | 14.8% | 87만 | 9.3% | 5,935곳 |
| 12 | 충북 | 14.3% | 64만 | 8.2% | 2,521곳 |
| 13 | 경북 | 13.9% | 82만 | 11.2% | 6,406곳 |
| 14 | 충남 | 13.7% | 107만 | 10.4% | 4,486곳 |
| 15 | 전북 | 13.0% | 47만 | 9.8% | 3,117곳 |
| 16 | 경남 | 12.8% | 82만 | 8.8% | 6,787곳 |
| 기준값 | |||||
| — | 전국 | 17.1% | 2,381만 | — | 74,113곳 |
| → 야간 내비 = 한국관광데이터랩 «야간관광 현황»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 건수 중 18시~익일 6시 비율, 2026년 3~8월 누계(2026년 10월 5일 수집, 대형마트·교통시설 제외). 숙박방문자 비율은 1편 값(2026년 3~8월, 순방문자 가중). 영업 숙박업소는 키우다랩 인허가 원장 영업 중 전 업종(주소 있는 곳). 광주·전남은 데이터랩 통합시 한 줄. | |||||
상위는 서울 24.0%, 대구 19.0%, 인천 18.9%, 부산 18.4%, 대전 17.0%, 경기 16.8%, 울산 16.6%, 세종 15.4% — 특별시·광역시 일곱이 전부 8위 안이고, 제주 15.1%·강원 14.9%은 그 아래, 전북 13.0%·경남 12.8%이 맨 아래입니다. 수도권 셋이 야간 검색 건수의 58%입니다. 물론 도시는 밤에 갈 곳(식당·공연·병원)이 많아 검색 비율이 높은 것이 당연하다는 말이 맞습니다. 다만 그래서 이 비율은 «밤 상권의 크기»이지 «밤 손님의 숙박 수요»가 아니고, 그 점이 이 편의 결론입니다.
③ 자고 가는 비율과는 반대로 갑니다
야간 내비 검색 비율과 1편의 숙박방문자 비율을 16개 시도에서 견주면 순위 상관 -0.71입니다. 서울은 내비 1위·숙박 16위, 대구는 내비 2위·숙박 15위이고, 제주는 내비 9위·숙박 1위, 강원은 내비 10위·숙박 2위입니다. 2편의 야간 소비 비율과는 0.80으로 같은 방향입니다 — 밤에 돈을 쓰는 곳과 밤에 길을 찾는 곳은 같은 도시입니다. 객실당 야간 방문자(1편)와는 0.52, 숙박업 소비 안의 호텔 비중(2편)과는 0.66입니다. 물론 시도 16개의 상관은 표본이 작아 참고치라는 말이 맞습니다. 다만 서울·대구와 제주·강원이 양끝에서 자리를 바꾸는 것은 계수 없이 표만 봐도 드러납니다.
④ 세 편을 한 표에
야간 지표 셋 × 숙박 지표 셋의 순위 상관. 초록 = 양(+), 빨강 = 음(−). 객실당 야간 방문자는 클수록 객실이 빽빽한 곳이라 아래 세 줄은 부호를 거꾸로 읽습니다.
| 시도 | 밤 손님 | 밤 돈 | 밤 길찾기 | 자고 가는 비율 | 숙박업 비중 | 객실당 야간 방문자 |
|---|---|---|---|---|---|---|
| 제주 | 1 | 7 | 9 | 1 | 1 | 16 |
| 강원 | 2 | 14 | 10 | 2 | 2 | 15 |
| 경북 | 12 | 11 | 13 | 3 | 4 | 10 |
| 충남 | 9 | 15 | 14 | 4 | 5 | 8 |
| 세종 | 15 | 9 | 8 | 5 | 11 | 1 |
| 전북 | 3 | 12 | 15 | 6 | 6 | 11 |
| 광주·전남 | 4 | 16 | 11 | 7 | 10 | 13 |
| 경남 | 7 | 13 | 16 | 8 | 9 | 14 |
| 충북 | 13 | 8 | 12 | 9 | 12 | 6 |
| 인천 | 11 | 4 | 3 | 10 | 8 | 7 |
| 울산 | 10 | 2 | 7 | 11 | 13 | 9 |
| 대전 | 8 | 6 | 5 | 12 | 15 | 3 |
| 부산 | 5 | 3 | 4 | 13 | 3 | 12 |
| 경기 | 14 | 10 | 6 | 14 | 16 | 5 |
| 대구 | 6 | 5 | 2 | 15 | 14 | 2 |
| 서울 | 16 | 1 | 1 | 16 | 7 | 4 |
| → 16개 시도 안의 순위(1=가장 높음). 밤 손님 = 야간 방문 비율(1편), 밤 돈 = 외지인 야간 소비 비율(2편), 밤 길찾기 = 야간 내비 검색 비율(이 편). 자고 가는 비율·객실당 야간 방문자는 1편, 숙박업 비중은 2편 값. 자고 가는 비율 순으로 늘어놓았습니다. | ||||||
세 야간 지표 가운데 자고 가는 비율과 같은 방향인 것은 야간 방문자(0.41) 하나이고, 밤에 쓰는 돈(-0.64)과 밤에 길 찾기(-0.71)는 반대입니다. 숙박업 소비 비중과도 같은 순서입니다(0.46 대 -0.19·-0.28). 야간 방문자는 «머무는 쪽» 지표이고, 밤 돈과 밤 길찾기는 «움직이는 쪽» 지표입니다. 제주·강원은 머무는 쪽 셋이 전부 1·2위이고 움직이는 쪽은 중하위이며, 서울·대구는 움직이는 쪽이 1~5위이고 자고 가는 비율은 16·15위입니다. 표 가운데에는 둘이 섞인 곳이 있습니다 — 부산은 밤 돈 3위·밤 길찾기 4위이면서 숙박업 비중은 3위이고, 경북은 밤 지표 셋이 전부 11~13위인데 자고 가는 비율은 3위입니다.
⑤ 숙박업자가 읽을 것
지자체의 «야간관광 활성화» 보도자료는 세 지표를 섞어 씁니다. 숙박업 입지를 보는 사람은 셋을 가르면 됩니다. 야간 방문자 비율이 오르는 곳은 객실 수요 쪽이고, 밤 소비와 밤 검색이 오르는 곳은 호실 밖 매출(식음·주차·호텔 부대) 쪽입니다. 서울·대구처럼 밤 길찾기 상위인 도시는 객실당 야간 방문자가 5.9·6.7명으로 빽빽하고 자고 가는 비율은 3.9%·5.2%라, 객실을 늘려 받을 수요가 아니라 밤 상권에 붙어 돌릴 수요입니다. 제주·강원은 객실당 야간 방문자 1.1·1.7명에 자고 가는 비율 21.5%·18.2%라 객실로 법니다.
⑥ 관광지로 내려가면 — 밤에 길 찾는 1위는 백화점·아울렛, 숙박 1위는 대형 콘도·호텔
| 시도 | 야간 검색 1위 관광지 | 야간 비율 | 숙박 1위 | 야간 비율 |
|---|---|---|---|---|
| 경북 | 동궁과월지 | 75% | 소노캄 경주 | 31% |
| 부산 | 광안리해수욕장 | 48% | 한화리조트 해운대 | 32% |
| 서울 |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 41% | 그랜드워커힐 서울 | 29% |
| 제주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 34% | 소노캄 제주 | 46% |
| 세종 | 세종호수공원 | 29% |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세종 | 46% |
| 충남 | 대천해수욕장 | 26% | 소노벨 천안 | 20% |
| 광주·전남 | 쏠비치 진도 | 25% | 쏠비치 진도 | 25% |
| 울산 | 롯데백화점 울산점 | 20% | 신라스테이 울산 | 45% |
| 강원 | 속초관광수산시장 | 19% | 쏠비치 삼척 | 24% |
| 전북 | 전주한옥마을 | 18% | 소노벨 변산 | 21% |
| 대전 | 성심당 본점 | 18% | 롯데시티호텔 대전 | 35% |
| 경기 | 스타필드 하남 | 18% | 더블트리바이힐튼 서울판교 | 27% |
| 인천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 16% |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 | 19% |
| 대구 | 신세계백화점 대구신세계점 | 15% | 호텔인터불고 대구 | 20% |
| 충북 | 현대백화점 충청점 | 15% | 소노벨 단양 | 24% |
| 경남 |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 12% | 쏠비치 남해 | 24% |
| → 데이터랩 «야간관광 인기관광지»(시도별 야간 내비 검색 건수 상위 5 중 1위)와 «카테고리별 인기관광지» 숙박 1위. 야간 비율 = 그 목적지 검색 중 18시~익일 6시 몫. 2026년 10월 8일 수집. 이름은 데이터랩이 공표한 순위 그대로(긴 이름은 앞 14자). | ||||
데이터랩은 시도마다 야간 내비 검색 건수 상위 5 관광지와 카테고리별 상위 10을 줍니다. 16개 시도의 상위 5(80곳)를 분류로 세면 쇼핑 30곳, 자연관광 20곳, 문화관광 11곳, 음식 6곳, 숙박 5곳입니다. 1위가 백화점·아울렛·복합몰인 시도가 경기(스타필드 하남)·대구·인천·울산·충북·경남이고, 서울은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대전은 성심당 본점, 전북은 전주한옥마을입니다. 밤에 길을 찾는 목적지의 야간 비율은 동궁과월지 75%·광안리해수욕장 48%처럼 야경·해변이 높고, 백화점·아울렛은 18~20%대입니다. 숙박 카테고리 1위는 10개 시도가 콘도미니엄, 6개 시도가 호텔이고, 숙박 상위 10의 야간 검색 비율은 시도별 21~42%입니다 — 숙소를 찾는 검색의 3분의 2 이상이 낮에 찍힙니다. 체크인은 낮에 하고 밤에는 숙소 밖으로 길을 찾는다는 뜻이고, 이것이 야간 내비 비율이 숙박 수요와 반대로 가는 이유입니다. 물론 상위 5·10만 주는 순위라 그 시도의 전체 검색 구성은 아니라는 말이 맞습니다. 다만 1위 목적지의 성격이 열여섯 시도에서 같은 쪽(쇼핑·야경·해변)을 가리키는 것은 순위만으로도 읽힙니다.
⑦ 자료의 범위
내비 검색 건수는 연인원 성격이라 비율만 본문에 쓰고 건수는 표 한 열에 두었습니다. 검색 목적지의 업종은 데이터랩이 주지 않아 숙소 검색의 몫을 가르지 못했습니다. 세 지표의 창이 조금씩 다르고(방문 3~9월, 소비·내비 3~8월, 숙박업 비중 2025년 9월~2026년 8월), 광주·전남은 1편은 세 코드 합산, 2·3편은 통합시 한 줄이라 같은 묶음입니다. 내비 자료의 제공사와 이용자 커버리지는 화면에 없어 도시 쪽으로 기울었는지 가르지 못했습니다. 외국인은 세 편 모두 본문 순위에 쓰지 않았습니다. 순위 상관은 시도 16개 참고치입니다.
⑧ 시리즈를 마치며
1편은 야간 방문자 비율이 전국 42~52%로 좁고 자고 가는 비율이 4~22%로 넓으며 그 차이가 객실 밀도와 반대로 간다는 것, 2편은 밤에 쓰는 돈이 도시로 가고 숙박 돈이 제주·강원으로 가며 둘의 상관이 -0.19이라는 것, 이 편은 밤에 길 찾는 비율이 도시 지표이고 자고 가는 비율과 -0.71이라는 것을 적었습니다. 데이터랩이 같은 화면에 놓은 세 숫자는 하나의 «야간관광»이 아니라 머무는 쪽 하나와 움직이는 쪽 둘입니다.
⑨ 키우다랩의 판단
야간관광 지표 셋 가운데 숙박업이 볼 것은 «야간 방문자» 하나입니다. 밤 돈과 밤 길찾기는 도시 밤 상권의 크기이고 자고 가는 비율과 반대로 움직입니다(-0.64·-0.71). 숙박업 입지에서 야간관광 숫자를 받으면 세 지표 중 어느 것인지, 그리고 그 지역 영업 객실이 몇 개인지를 같이 놓고 읽어야 합니다.
결론
밤 길찾기는 서울 24%·경남 13% — 자고 가는 비율과 -0.71, 숙박과 같이 가는 야간 지표는 «야간 방문자» 하나입니다.
숙박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눈에 — 키우다랩
관련 자료▶ 지역별 숙박 데이터 한 화면 : https://lab.kiuda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