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UDA LAB · 숙박뉴스 브리핑
매일 아침, 숙박·관광 데이터를 '우리 눈'으로 읽습니다 · 2026.07.23
전국 관광 +21% 호황,
근데 여기 13곳은 거꾸로 갑니다
"방한객 역대 최고" 헤드라인이 도배됩니다. 그런데 키우다랩이 전국 249개 시군구를 뜯어보니,
외국인 방문이 오히려 줄어든 곳이 13곳. 평균에 속으면 못 거르는 지뢰입니다.
⚠️ 경고 신호
전국 외국인 방문은 +21.5%. 하지만 경북 동해안(포항·울진·영덕)이 집단으로 역주행 중입니다. 호황의 반대편에도 지도가 있습니다.
① 호황 속 역주행 10곳
가장 크게 빠진 곳 — 광양(-11%), 포항 남구(-11%), 포항(-9%), 울진·영덕(-7%). 전국이 두 자릿수로 크는 동안 이곳들은 외국인 발길이 줄었습니다.
② 우연이 아니라 '클러스터'입니다
주목할 건 흩어진 게 아니라 경북 동해안이 통째로 빠진다는 점. 포항 남·북구, 울진, 영덕이 나란히 감소. 한 지역의 특수사정이 아니라 권역 단위 수요 이탈 신호입니다. 이런 곳은 개별 물건이 아무리 좋아도 상권 물이 빠지는 중입니다.
③ 키우다랩은 이렇게 씁니다
"전국 호황이니 아무 데나 사도 오른다"는 가장 위험한 문장입니다. 평균은 +21%여도, 내 물건이 선 시군구가 이 13곳 안이면 얘기가 정반대예요. 매물 검토 첫 줄은 언제나 '이 상권의 방문 곡선이 위인가 아래인가'입니다.
🧭 키우다랩 한 줄 결론
호황장에서 돈을 잃는 법 —
전국 평균을 내 상권 실적으로 착각하는 것. 지도를 시군구까지 좁혀서 보세요.
데이터 키우다랩 외국인방문 집계(한국관광 데이터랩 기반, 전국 249개 시군구, 2025.07~2026.06 vs 직전 12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