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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리서치 2026년 3분기 국내 숙박업 동향 보고서(10월 26일) 4분기 전망지수 · 직영 모텔 6곳 PMS 원장 2025년 10·11월 · 21개 상권 요금 원장 사전 수집분(11월 2~7일 대상)

[야놀자리서치 3분기 2편] 11월 둔화라는데 숙박업 주말 값은 두세요, 빠지는 건 평일

이 글은 «업계가 4분기 둔화를 말하는데, 11월 요금표에서 값을 내려야 하나»를 정하도록 돕습니다. 야놀자리서치 3분기 보고서의 모텔 4분기 전망지수는 객실단가 95.5, 방 찬 비율 96.8 — 둘 다 기준 100 아래입니다. 11월 요금표를 짜는 사장님이 제일 먼저 묻는 건 «그럼 값을 내려야 하나»입니다. 저희 직영 모텔 6곳의 작년 11월 장부와, 21개 상권의 11월 첫 토요일 사전 값을 꺼냈습니다.

한 줄 답

11월 주말 값은 10월 그대로 두십시오. 작년 11월 직영 6곳 매출 -6.4%는 전부 평일(-13.1%)에서 빠졌고 주말은 +2.5%였습니다. 시장은 11월 첫 토요일을 중앙값 -2.1% 내려 걸었지만, 손볼 데는 평일의 대실·연박 칸입니다. 전년 11월은 2025년 한 해뿐이라(2024년은 세 곳이 문 열기 전) 11월 6·7일, 13·14일 두 주말을 채점한 뒤 조정하십시오.

① 보고서의 4분기 전망 — 모텔은 값도 방도 «둔화»

야놀자리서치 보고서 2쪽 — 2026년 4분기 숙박업 전망지수(출처: 야놀자리서치, 2026-10-26).

전망지수는 다음 분기가 나아진다는 업소와 나빠진다는 업소의 차이로 만든 값입니다. 100이 기준이고 아래면 둔화입니다. 호텔은 방 찬 비율 97.5·객실단가 101.5로 «방은 줄어도 값은 지킨다»는 쪽이고, 모텔은 방 96.8·값 95.5로 둘 다 내려갈 걱정입니다. 설문은 10월 1~15일에 호텔 100곳·모텔 431곳이 답했습니다.

걱정은 맞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걱정을 요금표 어디에 반영하느냐입니다 — 주말 값인지, 평일 값인지, 아니면 값이 아닌 다른 칸인지. 답은 작년 11월 장부에 있습니다.

② 작년 11월, 직영 6곳 매출 -6.4% — 빠진 건 전부 평일

직영 6곳 2025년 10월→11월 — 주말·평일 분리와 매장별.

2025년 11월 직영 모텔 6곳은 10월보다 객단가 -6.0%, 방 찬 비율 -0.3%포인트, 객실당 숙박 매출 -6.4%였습니다. 값이 내렸고 방은 그대로였습니다. 그런데 금·토와 일~목을 갈라 보면 그림이 다릅니다.

2025년 10월 → 11월, 직영 6곳 합산변화
한 달 전체
객단가7.8만 → 7.3만 (-6.0%)
방 찬 비율83.6% → 83.3% (-0.3%포인트)
객실당 숙박 매출6.5만 → 6.1만 (-6.4%)
대실 건수+4.6%
주말(금·토)
객단가9.7만 → 9.5만 (-2.8%)
방 찬 비율90.4% → 95.3% (+4.9%포인트)
객실당 숙박 매출8.8만 → 9.0만 (+2.5%)
평일(일~목)
객단가6.9만 → 6.2만 (-10.1%)
방 찬 비율80.8% → 78.1% (-2.7%포인트)
객실당 숙박 매출5.6만 → 4.9만 (-13.1%)
11월 주차별
11/1~9객단가 7.7만 · 방 82.7%
11/10~16객단가 7.2만 · 방 86.0%
11/17~23객단가 7.5만 · 방 83.1%
11/24~30객단가 7.0만 · 방 81.4%
→ 객단가 = 숙박 결제액 ÷ 판매 박수(연박 포함, 대실 제외), 방 찬 비율 = 판매 박수 ÷ 가용 객실·일.

주말은 값을 2.8% 낮추고 방이 +4.9%포인트 더 차서 매출 +2.5%입니다. 평일은 값을 10.1% 내리고도 방이 2.7%포인트 빠져 매출 -13.1%입니다. 11월 둔화는 평일 값을 내려서 생긴 게 아니라, 평일 값을 내려도 안 찬 데서 생겼습니다. 매장별로는 값을 10% 넘게 내린 두 곳이 방을 더 채우고도 매출이 줄었고, 값을 지킨 두 곳만 매출이 늘었습니다(위 그림).

물론 작년 10월엔 추석 연휴(10월 3~9일)가 있어 10월 쪽이 유리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연휴를 뺀 10월 10~31일과 대도 객단가 -6.3%·객실당 매출 -6.7%로 같습니다. 주말이 더 찬 게 수능·단풍 같은 그해 사정일 수도 있어, 한 해뿐인 장부는 «작년엔 그랬다»까지만 읽습니다.

③ 올해 11월 첫 토요일 — 21개 상권 중 13곳이 값을 내려 걸었다

21개 상권 — 11월 7일 토요일 사전 값, 10월 토요일 같은 시점 대비.

요금 원장은 대상일 열하루 전부터 값을 받습니다. 11월 7일 토요일 값(10월 27일 수집)을 10월 17·24일 토요일의 같은 시점 값과 대면, 21개 상권 중 13곳이 내렸고(3% 넘게 내린 곳 10) 8곳이 올랐습니다(3% 넘게 올린 곳 6). 중앙값은 -2.1%입니다. 속초 -15.7%·제주 -13.8%가 크게 내렸고, 해운대 +44.4%는 그날 불꽃축제입니다.

상권토요일 값 10/17·24 → 11/7 · 금요일 · 평일(11/2~5)
속초토 15.9만 → 13.4만 (-15.7%) · 금 +0.4% · 평일 -18.3%
제주토 19.8만 → 17.1만 (-13.8%) · 금 -2.0% · 평일 -3.6%
을왕리토 17.3만 → 15.9만 (-8.3%) · 금 -12.9% · 평일 -1.4%
구월동토 10.7만 → 10.0만 (-6.4%) · 금 -9.1% · 평일 +0.6%
원주토 12.1만 → 11.3만 (-6.3%) · 금 +9.1% · 평일 -4.8%
종로토 24.7만 → 23.2만 (-6.1%) · 금 +0.4% · 평일 -1.1%
태안토 19.0만 → 17.9만 (-5.9%) · 금 +1.1% · 평일 -5.2%
인계동토 9.0만 → 8.5만 (-5.7%) · 금 +7.7% · 평일 -2.0%
양양토 14.3만 → 13.6만 (-5.3%) · 금 +7.4% · 평일 -0.7%
경주토 22.6만 → 21.8만 (-3.3%) · 금 -6.0% · 평일 -0.1%
정왕토 9.2만 → 9.0만 (-2.1%) · 금 +0.4% · 평일 +6.1%
전주토 11.1만 → 10.9만 (-2.0%) · 금 -1.5% · 평일 -2.3%
양주토 9.7만 → 9.5만 (-1.8%) · 금 +12.4% · 평일 +3.7%
검단토 7.4만 → 7.6만 (+2.4%) · 금 +1.9% · 평일 +1.2%
여수토 15.8만 → 16.3만 (+2.8%) · 금 -5.7% · 평일 +5.0%
강릉토 18.4만 → 19.1만 (+4.0%) · 금 +7.5% · 평일 -23.9%
다산토 13.0만 → 13.6만 (+4.7%) · 금 -0.7% · 평일 +1.8%
고양토 11.7만 → 12.3만 (+5.1%) · 금 +8.4% · 평일 +0.3%
가평토 19.4만 → 20.9만 (+7.6%) · 금 +2.4% · 평일 -1.7%
경포토 13.4만 → 14.6만 (+8.9%) · 금 +5.1% · 평일 -20.1%
해운대토 18.3만 → 26.5만 (+44.4%) · 금 +33.0% · 평일 +9.0%
→ 대상일 열하루 전 자정 직후에 수집한 값끼리 비교(11월 7일은 10월 27일 수집, 10월 17·24일은 10월 6·13일 수집). 금요일 = 10/23·30 → 11/6. 값 = 상권 숙소 평균 1박 요금의 상권별 값(상권당 최대 50곳).

금요일은 중앙값 +1.1%, 평일(11월 2~5일)은 -1.1%로 거의 그대로입니다. 시장이 먼저 내린 건 토요일 값입니다. 그런데 작년 직영 장부에서 11월에 더 찬 날이 바로 주말이었습니다 — 내려 건 쪽과 찼던 쪽이 어긋납니다.

물론 열하루 전 값은 당일까지 바뀝니다. 다만 10월 토요일도 같은 열하루 전 값으로 댔고, 그 시점 마감률은 두 달 모두 중앙값 0.0%라 아직 아무것도 말해 주지 않습니다(종로만 24%).

④ 그래서 — 11월 요금표는 주말 두고 평일만

주말 값은 10월대로 두십시오. 작년 11월 주말은 값을 거의 안 내리고도 방이 더 찼습니다. 시장이 11월 첫 토요일을 -2.1% 내려 걸었다고 따라 내리면, 작년 주말이 준 +2.5%를 값으로 깎는 셈입니다. 물론 시장이 내렸는데 혼자 안 내리면 손님을 뺏길 수 있습니다. 다만 10월엔 22개 상권이 일주일 전 값을 전날까지 중앙값 +1.2% 더 올려 걸고도 전날 마감이 9%였고(10월 20일 편), 올해 10월 1~26일 직영도 전년 대비 객단가 +0.8%·방 +0.3%포인트로 내려간 데가 없습니다. 11월은 다른 달이니, 두 주말 채점 뒤 조정이라는 조건을 답니다.

평일은 값이 아닙니다. 작년 평일은 값을 10.1% 내리고도 방이 빠졌습니다. 11월 평일 요금표에서 볼 칸은 대실(작년 11월 대실 건수 +4.6%)과 연박·장기 칸입니다 — 값을 더 내리기 전에 그 두 칸이 10월보다 늘었는지 먼저 보십시오. 11월 6·7일과 13·14일, 두 주말을 채점한 뒤 주말 값을 다시 정하십시오.

결론

한 줄 답, 다시

11월 주말 값은 두십시오 — 작년 11월 직영 6곳 매출 -6.4%는 평일(-13.1%)에서 빠졌고 주말은 +2.5%였습니다. 시장은 11월 첫 토요일을 -2.1% 내려 걸었지만, 손볼 데는 평일의 대실·연박 칸입니다. 첫 두 주말을 채점한 뒤 조정하십시오.

지역별 숙박 데이터 한 화면 · 앞 글 숙박업 주말 요금, 10월엔 올려 둬도 됩니다(10월 20일) · 「전 유형 훈풍」 보고서를 우리 장부 5권으로 검증해 봤습니다(8월 7일) · 모텔 대실 매출이 13% 빠졌습니다(8월 23일) · 핼러윈 토요일 요금 — 부산은 2.6배 걸고 0곳(10월 27일)

자료: 야놀자리서치 「2026년 3분기 국내 숙박업 동향 보고서」(2026-10-26) 2쪽 숙박업 전망지수·부록 1 조사 개요 · 키우다랩 직영 모텔 6곳 PMS 일별 원장 2025년 10·11월(올해 10월 1~26일 참고) · 키우다랩 매일 숙박 요금 원장 사전 수집분 2026-10-06~27 수집(21개 상권, 상위 50곳)
처리: 직영은 1편과 같은 셈(객단가 = 숙박 결제액 ÷ 판매 박수, 방 찬 비율 = 판매 박수 ÷ 가용 객실·일), 주말 = 금·토, 평일 = 일~목. 사전 값 = 대상일 열하루 전 자정 직후(00~02시) 정규 수집, 같은 리드타임끼리만 비교(수집 시각 변경 9/16 이후 한 체제). 값 = 상권 숙소 평균 1박 요금의 상권별 값(상권당 최대 50곳, 구월·검단·다산은 21~26곳). 마감률 = 그 시점 예약마감 표시 ÷ 상권 숙소 수.
못 본 것: 11월 당일 값·마감 · 2024년 이전 11월(2024년은 세 곳이 문 열기 전) · 상위 50곳 밖 숙소 · 보고서 설문 응답 업소의 실제 값 변화 · 평일 대실·연박이 늘었는지(다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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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자료▶ 지역별 숙박 데이터 한 화면 : https://lab.kiudalab.com/
▶ 앞 글 — 숙박업 주말 요금, 10월엔 올려 둬도 됩니다(2026-10-20) : https://kiudalab.com/news/october-weekend-rates-hold-no-cut-plus-1-2pct-closed-9pct-vs-august
▶ 앞 글 — 「전 유형 훈풍」 보고서를 우리 장부 5권으로 검증해 봤습니다(2026-08-07) : https://kiudalab.com/news/yanolja-q2-warm-wind-verified-5-ledgers
▶ 앞 글 — 모텔 대실 매출이 13% 빠졌습니다(2026-08-23) : https://kiudalab.com/news/motel-dayuse-revpar-gap-2026q2
▶ 앞 글 — 숙박업 핼러윈 토요일 요금, 부산은 2.6배 걸고 0곳(2026-10-27) : https://kiudalab.com/news/halloween-saturday-rates-itaewon-19-of-22-closed-busan-2-6x-zero-closed-fireworks-hold
▶ 원문 — 야놀자리서치 2026년 3분기 국내 숙박업 동향 보고서 : https://www.yanolja-research.com/trend/view/998?l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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