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옆 숙박업 허가, 교육환경보호구역 해제심의 5,611건을 열어봤습니다 —
4,038건이 풀렸고, 같은 서울에서 교육지원청에 따라 83%와 4%로 갈렸습니다 [교육환경 해제심의 1편]
학교 옆에 숙박시설을 내려면 교육환경보호구역 해제심의를 거쳐야 하고, 그 결과는 공개돼 있습니다. 교육환경정보시스템의 해제심의 이력 전 업종 90,862건 가운데 숙박·호텔 5,611건을 한 건씩 받아 세었습니다. 4,038건이 해제됐고, 2025년 이후로 좁히면 심의 자체의 절반이 숙박이며 그 60%가 서울입니다. 그리고 같은 서울 안에서 교육지원청에 따라 결과가 83%와 4%로 갈립니다. 이 시리즈는 그 이력을 네 편으로 읽습니다 — 1편은 전체와 지역, 2편은 거리, 3편은 재신청, 4편은 막힌 사람들이 간 곳입니다.
숙박·호텔 해제심의 5,611건 중 4,038건 해제(72.0%, 전 업종 62.6%). 2025년 이후 접수 1,641건은 전 업종 심의의 55%, 그중 서울 977건·종로와 중구만 578건. 서울 교육지원청별 — 중부 500/603건 ↔ 서부 23/149건 ↔ 강남서초 1/26건. 건수는 2024년 211건에서 2025년 823건, 해제된 비율은 70% 안팎에서 64%로.
① 학교 옆은 «금지»가 아니라 «심의»입니다 — 그 결과가 공개돼 있습니다
| 해제심의 결과 공개분 | 건수 | 해제 | 비율 |
|---|---|---|---|
| 전 업종(2007~2026년 9월) | 90,862 | 56,891 | 62.6% |
| 숙박·호텔 | 5,611 | 4,038 | 72.0% |
| 2025년 1월 이후 접수분만 | |||
| 전 업종 | 3,009 | 1,622 | 53.9% |
| 숙박·호텔 | 1,641 | 1,056 | 64.4% |
| 그중 서울 | 977 | 607 | 62.1% |
| → 교육환경정보시스템 해제심의 이력(2026년 9월 23일 수집). «건»은 원천의 심의 건 단위입니다 — 한 자리를 층·구역별로 나눠 넣어 같은 날 여러 건이 된 것 187건이 들어 있고, 이를 한 자리로 접어도 5,424건 중 3,895건(71.8%)으로 비율은 같습니다. «해제»는 심의까지 간 건의 결과입니다. 2025년 이후 전 업종 심의 3,009건 중 숙박·호텔이 1,641건(55%)입니다. | |||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제8조는 학교 출입문에서 50m까지를 절대보호구역, 경계선에서 200m까지를 상대보호구역으로 정하고, 제9조 27호는 공중위생관리법 숙박업과 관광진흥법 관광숙박업을 그 안의 금지시설로 둡니다. 다만 같은 조 단서로 상대보호구역은 교육감(위임 시 교육장)이 지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습과 교육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인정하면 열립니다. 절대보호구역은 심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 심의 결과가 교육환경정보시스템에 건별로 올라옵니다. 접수일·교육지원청·업종·소재지·층·면적·학교명·거리·결과가 한 줄씩입니다. 전 업종 90,862건을 받아 «숙박» 또는 «호텔»이 든 5,611건을 세었습니다. 4,038건이 해제, 1,573건이 금지입니다. 전 업종 62.6%보다 숙박이 9%p 높습니다. 이 비율을 «신청하면 72% 붙는다»로 읽으면 안 됩니다. 심의까지 간 건의 결과이고, 자리마다 청·거리·업종이 다릅니다. 이 글은 끝까지 「N건 중 M건」으로만 씁니다.
② 술집보다 PC방이 막힙니다 — 업종별
| 업종 | 전체 건수 | 해제 비율 | 2025년~ 건수 | 해제 비율 |
|---|---|---|---|---|
| 숙박·호텔 | 5,611 | 72.0% | 1,641 | 64.4% |
| 유흥주점 | 10,077 | 78.6% | 101 | 76.2% |
| 단란주점 | 7,653 | 74.2% | 112 | 58.9% |
| 당구장 | 13,763 | 74.7% | 0 | - |
| 노래연습장 | 14,770 | 67.0% | 184 | 53.3% |
| PC방·인터넷게임 | 11,725 | 37.2% | 265 | 26.4% |
| 게임제공업·게임장 | 12,863 | 45.4% | 600 | 32.8% |
| 무도학원·무도장 | 739 | 75.1% | 2 | - |
| 만화 | 1,627 | 58.5% | 0 | - |
| → 업종은 원천의 자유기재·코드 표기를 키워드로 묶은 것입니다. 2025년 이후 열은 50건 이상만 비율을 적었습니다. 당구장·노래연습장은 2025년 이후 심의 목록에서 사실상 사라졌습니다(0~184건). | ||||
전 업종을 키워드로 묶으면 순서가 분명합니다. 유흥주점 79%, 당구장 75%, 단란주점 74%, 숙박·호텔 72%, 노래연습장 67%, 게임장 45%, PC방·인터넷게임 37%. 학생이 직접 드나드는 업종이 막히고, 학생이 손님이 아닌 업종이 열립니다. 숙박은 그 가운데쯤입니다. 2025년 이후로 자르면 표가 달라집니다. 전 업종 3,009건 중 숙박·호텔이 1,641건으로 55%입니다. 당구장·노래연습장은 심의 목록에서 거의 사라졌고, 남은 큰 덩어리가 숙박과 게임입니다. 숙박 1,641건 중 1,361건이 관광진흥법 관광숙박업 코드(83%)입니다 — 여관을 새로 내는 게 아니라 호스텔·관광호텔 등록으로 가는 심의가 대부분입니다.
③ 시도로 보면 충남·경남이 열리고 대구·대전이 막힙니다 — 그런데 무게는 서울입니다
| 시도 | 전체 건수 | 해제 | 2025년~ 건수 | 해제 |
|---|---|---|---|---|
| 서울 | 1,838 | 63% | 977 | 62% |
| 부산 | 609 | 69% | 248 | 62% |
| 경기 | 541 | 72% | 90 | 72% |
| 경남 | 526 | 87% | - | - |
| 강원 | 342 | 68% | 51 | 67% |
| 전북 | 296 | 82% | - | - |
| 경북 | 281 | 85% | 56 | 89% |
| 전남광주 | 243 | 68% | 33 | 79% |
| 충남 | 200 | 90% | - | - |
| 제주 | 168 | 74% | - | - |
| 충북 | 168 | 83% | - | - |
| 인천 | 124 | 80% | - | - |
| → 숙박·호텔, 전체 40건 이상 시도. 2025년 이후는 30건 이상만. 서울이 전체 5,611건의 33%, 2025년 이후 1,641건의 60%입니다. | ||||
시도별로 보면 충남·울산·경남·경북은 심의까지 간 건의 85~90%가 해제였고, 대구·대전은 절반 남짓입니다. 그러나 이 표는 건수를 같이 읽어야 합니다. 서울이 전체 5,611건의 33%이고, 2025년 이후로는 1,641건의 60%입니다. 부산이 그다음 248건입니다. 지방 시도의 높은 비율은 대개 수십 건 위에 선 숫자이고, 학교 옆 숙박 심의라는 현상 자체는 서울 도심의 일입니다. 시도 하나를 «열린 곳»으로 읽기보다, 서울 안에서 어디가 갈리는지를 보는 게 순서입니다.
④ 시도가 아니라 교육지원청이 가릅니다 — 서울 83%와 4%
서울 교육지원청별 숙박·호텔 해제심의 결과, 2025년 1월~2026년 9월 접수, 20건 이상 청만(교육환경정보시스템).
| 서울 교육지원청 | ~2024년 | 해제 | 2025년~ | 해제 |
|---|---|---|---|---|
| 중부 | 390건 | 74% | 500/603건 | 83% |
| 서부 | 137건 | 46% | 23/149건 | 15% |
| 성동광진 | 41건 | 54% | 20/50건 | 40% |
| 동부 | 36건 | 81% | 24/43건 | 56% |
| 강동송파 | 5건 | - | 21/40건 | 52% |
| 남부 | 65건 | 32% | 7/27건 | 26% |
| 강남서초 | 95건 | 71% | 1/26건 | 4% |
| 성북강북 | 14건 | 36% | 4/21건 | 19% |
| → 숙박·호텔, 2025년 이후 20건 이상 교육지원청. 중부=종로·중구·용산, 서부=마포·서대문·은평, 남부=영등포·구로·금천, 강남서초=강남·서초. 강남서초·성북강북은 2025년 이후 표본이 20건대라 비율보다 «26건 중 1건»으로 읽어야 합니다. | ||||
2025년 이후 숙박 심의 1,641건 중 서울이 977건이고, 그 서울이 교육지원청 열한 곳으로 갈립니다. 중부교육지원청(종로·중구·용산)은 603건 중 500건을 해제했습니다. 서부(마포·서대문·은평)는 149건 중 23건, 남부(영등포·구로·금천)는 27건 중 7건, 강남서초는 26건 중 1건입니다. 종로·중구가 서울 심의의 59%를 차지하는 것도 우연이 아닙니다 — 열리는 곳에 신청이 모입니다. 시기를 나눠 보면 더 분명합니다. 2024년 이전 강남서초는 95건 중 67건이 해제였고, 서부는 137건 중 63건이었습니다. 2025년 이후 두 청 모두 문이 좁아졌고 중부만 더 열렸습니다. 같은 법, 같은 서울, 같은 관광숙박업 코드인데 청이 다르면 결과가 다릅니다. 왜 다른지는 이 원장에 없습니다 — 지역위원회 구성과 운영 기준은 공개 이력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물론 이 간격에는 반대가 셋 가능합니다. 옛 건과 새 건이 섞였다는 것 — 2025년 이후만 잘라도 중부 500/603건, 서부 23/149건, 강남서초 1/26건이고, 2024년 이전 강남서초는 67/95건이었으니 편차는 오히려 최근에 커졌습니다. 업종 구성이 다르다는 것 — 서울 2025년 이후 977건 중 904건이 같은 관광숙박업 코드입니다. 거리가 다르다는 것 — 단일학교 평균 경계선 거리가 중부 124m·서부 122m로 비슷하고, 같은 150~200m 구간만 비교해도 중부 97/104건 ↔ 서부 7/27건입니다. 셋 다 이 간격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 시군구(2025년~) | 건수 | 해제 | 비율 |
|---|---|---|---|
| 서울 종로구 | 356 | 303 | 85% |
| 서울 중구 | 222 | 180 | 81% |
| 서울 마포구 | 78 | 11 | 14% |
| 부산 부산진구 | 66 | 42 | 64% |
| 서울 서대문구 | 62 | 11 | 18% |
| 부산 중구 | 54 | 47 | 87% |
| 부산 수영구 | 54 | 29 | 54% |
| 경기 수원시 팔달구 | 49 | 46 | 94% |
| → 숙박·호텔, 2025년 1월 이후 접수 40건 이상. 종로·중구가 578건으로 서울 977건의 59%입니다. | |||
⑤ 2024년 211건에서 2025년 823건 — 신청은 늘고 문은 좁아졌습니다
숙박·호텔 해제심의 접수 연도별 건수와 해제된 비율(교육환경정보시스템, 2026년은 9월 접수분까지).
| 접수 연도 | 숙박 건수 | 해제 | 전 업종 건수 | 해제 |
|---|---|---|---|---|
| 2019년 | 218 | 71% | 2,111 | 49% |
| 2020년 | 195 | 66% | 1,204 | 56% |
| 2021년 | 145 | 73% | 844 | 59% |
| 2022년 | 157 | 72% | 926 | 60% |
| 2023년 | 215 | 71% | 1,142 | 55% |
| 2024년 | 211 | 70% | 1,029 | 51% |
| 2025년 | 823 | 64% | 1,717 | 53% |
| 2026년(9월까지) | 818 | 65% | 1,292 | 55% |
| → 접수일 기준(없으면 통보일·결과일). 2026년 8·9월 접수분은 결과가 나온 건만 원천에 올라와 덜 잡힙니다. 원천의 업종 표기 방식이 2020년 이후 코드형으로 바뀌어, 2024년 이전 건수는 공개 범위가 같았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 ||||
숙박·호텔 심의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해마다 145~218건이었습니다. 2025년 823건, 2026년은 9월 접수분까지 818건입니다. 월로 보면 2025년 1월 40건에서 2026년 3월 117건까지 올라갑니다. 해제된 비율은 2019~2024년 66~73%에서 2025년 64%, 2026년 65%로 내려왔습니다. 늘어난 건은 대부분 서울의 관광숙박업 심의입니다. 비숙박 건물을 호스텔로 바꾸는 흐름이 심의 창구로 그대로 들어온 것으로 읽힙니다. 다만 «네 배»라는 배수는 조심해서 봐야 합니다 — 원천의 업종 표기 방식이 2020년부터 바뀌었고, 옛 방식 표기는 2022년에 끊깁니다. 2024년 이전 건수가 지금과 같은 범위로 공개됐는지 이 원장으로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전 업종은 2024년 1,029건에서 2025년 1,717건(1.7배)인데 숙박은 211건에서 823건(3.9배)이니, 숙박이 전 업종보다 더 늘어난 것은 남지만 절대 배수는 공개 범위 변화와 가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네 배»를 제목에 쓰지 않았습니다.
⑥ 월로 보면 — 2025년 9월과 2026년 봄에 몰렸습니다
| 접수 월 | 숙박 건수 | 해제 |
|---|---|---|
| 2025년 1월 | 40 | 25건 · 62% |
| 2025년 2월 | 26 | 15건 · 58% |
| 2025년 3월 | 44 | 24건 · 55% |
| 2025년 4월 | 57 | 34건 · 60% |
| 2025년 5월 | 65 | 41건 · 63% |
| 2025년 6월 | 104 | 69건 · 66% |
| 2025년 7월 | 45 | 32건 · 71% |
| 2025년 8월 | 68 | 39건 · 57% |
| 2025년 9월 | 140 | 81건 · 58% |
| 2025년 10월 | 75 | 52건 · 69% |
| 2025년 11월 | 80 | 62건 · 78% |
| 2025년 12월 | 79 | 54건 · 68% |
| 2026년 1월 | 111 | 75건 · 68% |
| 2026년 2월 | 74 | 53건 · 72% |
| 2026년 3월 | 117 | 81건 · 69% |
| 2026년 4월 | 113 | 77건 · 68% |
| 2026년 5월 | 115 | 75건 · 65% |
| 2026년 6월 | 94 | 59건 · 63% |
| 2026년 7월 | 114 | 72건 · 63% |
| 2026년 8월 | 48 | 23건 · 48% |
| 2026년 9월 | 32 | 13건 · 41% |
| → 접수일 기준. 2026년 8·9월은 결과가 나온 건만 원천에 있어 덜 잡힙니다. | ||
연도를 월로 풀면 흐름이 보입니다. 2025년 1월 40건으로 시작해 6월 104건, 9월 140건으로 한 번 몰렸고, 2026년 1월 111건·3월 117건·4월 113건·5월 115건·7월 114건으로 봄부터 여름까지 매달 100건 안팎이 들어왔습니다. 해제된 비율은 달마다 48~78% 사이를 오갑니다(40건 이상 달). 2026년 8월 48건·9월 32건은 줄어든 게 아니라 결과가 안 나온 건이 원천에 아직 없는 것입니다. 이 시리즈를 쓰는 9월 23일 기준으로 심의 중인 건은 이 표 어디에도 없습니다.
⑦ 앞선 두 글과 어디가 다른가
8월 15일 데이터 리서치 「학교 옆 숙박업 허가, 5,765곳을 한 건씩 열어봤습니다」는 인허가 원장에서 거꾸로 올라간 글입니다 — 문을 연 곳의 토지이용계획을 조회해 상대보호구역 457건(8.1%)을 찾았고, 시도가 아니라 구가 가른다고 썼습니다. 이번 글은 반대쪽 끝, 심의 결과 원본에서 내려옵니다. 문을 연 곳만이 아니라 막힌 1,573건이 같이 보입니다. 8월 14일 「계산기 관문 — 주차는 계산이고, 소방은 돈이고, 교육심의는 운입니다」는 김대표의 3전 1승 경험으로 심의를 «운»이라 불렀습니다. 이 시리즈는 그 말을 데이터로 다시 봅니다. 1편의 답은 «운이 아니라 교육지원청»이고, 2편은 거리, 3편은 재신청, 4편은 막힌 뒤 어디로 갔는지가 이어집니다.
⑧ 학교 옆 자리를 보는 분께 — 셋
1. 절대보호구역(출입문 50m)은 심의가 없습니다. 토지이용계획에 «절대보호구역»이 찍히면 접으십시오. «상대보호구역»이면 이 이력이 참고가 됩니다.
2. 시도가 아니라 교육지원청 이름을 먼저 확인하십시오. 서울이면 중부·서부·남부·강남서초 중 어디인지가 결과의 절반입니다.
3. 「72%」은 확률이 아닙니다. 같은 교육지원청, 같은 업종, 비슷한 거리의 최근 건이 몇 건 중 몇 건 해제됐는지를 보십시오. 호스텔 용도변경 판정기가 상대보호구역이면 그 동네 최근 심의 건을 같이 띄웁니다.
학교 옆 숙박 해제심의 5,611건 중 4,038건이 해제됐지만, 2025년 이후 서울에서는 중부 500/603건과 서부 23/149건, 강남서초 1/26건으로 교육지원청이 결과를 가릅니다. 시기·업종·거리를 같게 맞춰도 그 간격은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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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자료▶ 앞 글 — 학교 옆 숙박업 허가, 5,765곳을 한 건씩 열어봤습니다 : https://kiudalab.com/news/school-zone-lodging-permit-5765
▶ 김대표 칼럼 — 주차는 계산이고, 소방은 돈이고, 교육심의는 운입니다 : https://kiudalab.com/news/conversion-s4-parking-fire-education
▶ 호스텔 용도변경 판정(상대보호구역이면 인근 심의 사례 표시) : https://lab.kiudalab.com
▶ 지난 데이터 리서치 모음 : https://kiudalab.com/news